건강/라이프

나도 ‘번아웃(Burnout)’ 상태일 수 있다…

나도 ‘번아웃(Burnout)’ 상태일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무력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신체적 고단함이 더해질 때 더더욱 그렇다. 극심한 무기력을 느껴 직장이고 뭐고 다 떼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를 흔히 ‘번아웃(Burnout)’이라고 부른다. 워낙 흔한 증세라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자신이 번아웃 상태인지를 알아보는 자가 진단법으로 ‘매슬릭 진단법
이의현 기자 2025-06-26 08:07:22
나도 나이들면서 ‘미루기’ 대마왕이 되어가나

나도 나이들면서 ‘미루기’ 대마왕이 되어가나

해야 할 일을 제 때 신속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적당한 때’를 핑계로 일을 미루는 경향이 많다. 나이들면 체력까지 딸려 점점 더 미루기가 습관이 되곤 한아. 그리고는 서둘러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을 ‘성격 급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곤 한다.전문가들은 많은 현대인들이 ‘미루기 대장’이라고 말한다.
박성훈 기자 2025-06-26 07:54:37
나도 우울증일까... 간단한 '자가 테스트'로 대비를

나도 우울증일까... 간단한 '자가 테스트'로 대비를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우울증을 가지고 산다고 한다. 유난히 드러나지 않는 한 제대로 살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원인도 워낙 다양해 적기에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주변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스스로 해결책을 찾기 힘들어지면 더욱 더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이럴 때 미국정신과협회가 정신장애 진단에 사용하는 자가 진단표를 통해 자가
박성훈 기자 2025-06-25 07:54:33
‘허기’를 느끼는 이유… 배가 고파서? 스트레스 때문에?

‘허기’를 느끼는 이유… 배가 고파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식사나 간식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음식에 손이 가는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끼니 때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그 이유를 모르면서 무언가를 계속 먹다가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럴 때 유용한 ‘허기
박성훈 기자 2025-06-24 07:57:36
관계성을 향상시키는 7가지 전략을 아시나요

관계성을 향상시키는 7가지 전략을 아시나요

유난히 주변에 친구나 지인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늘 외로워 보일 정도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관계성이 좋고, 나쁜 결과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전자와 같은 ‘관계성 갑’인 사람을 부러워하면서 ‘나는 노력해도 그렇게 될 수 없어’하며 자책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하지만 뇌과학
이의현 기자 2025-06-24 07:53:41
BMI 비만율 높으면 사망 위험률도 따로 높아진다고?

BMI 비만율 높으면 사망 위험률도 따로 높아진다고?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지표가 BMI(체질량지수)이다.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수치로 사망위험률을 측정하기도 한다. 비만 정도에 따라 얼마나 사망위험이 높은지를 개략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15년 경력의 한의사 김희준 봄온담한의원 대표원장이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쓴 <감량혁명>라는 신간
박성훈 기자 2025-06-20 08:26:24
[3대가 볼만한 공연 축제] 25~28일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등

[3대가 볼만한 공연 축제] 25~28일 광주미래산업엑스포 등

◇ 광주미래산업엑스포 25∼28일 DJ센터에서 열려광주 지역 대표 박람회인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5∼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드론·UAM 전시회를 통합한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로 개최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270여 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하며, 미
이의현 기자 2025-06-20 08:21:33
근시(近視),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실명(失明)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근시(近視),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실명(失明)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근시(近視)를 단순한 눈 질환으로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근시는 다양한 안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단순한 불편함 그 이상이라, 평소 철저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라섹이나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근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고난도 망막질환 수술치료의 권위자인 김성수 세브란스 안과 교수가 최근 <세브란스 소식>
박성훈 기자 2025-06-19 08:12:39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해 남들이 좋은 평가를 해 주길 바란다.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자신을 인정받게 만들 행동이나 의식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대단히 필사적인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그것을 나쁜 의도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최근 부정적인 의미로 자주 회자되는 ‘가스 라이팅’이 그렇다. 가스 라이팅이란, 상대방의 정신을
박성훈 기자 2025-06-18 07:42:13
행복감을 높여주는 4가지 '셀프 터치'로 자존감을 끌어올리세요

행복감을 높여주는 4가지 '셀프 터치'로 자존감을 끌어올리세요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다. 하지만 행복은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적이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할 수 있다. 혹 행복감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스스로를 보담으면서 행복감을 다시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행복호르몬>이라는 신간을 낸 일본의 야마구치 하지메 박사가 행복감을 높여주는 네 가지 셀프 터치
이의현 기자 2025-06-17 14:51:12
걸핏하면 ‘욱’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성격일까?

걸핏하면 ‘욱’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성격일까?

유난히 욱하는 성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분노조절장애’로 판정될 정도인 사람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당사자가 자신의 위험한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니, 고치기도 힘들다는 점이다.잦은, 그것도 상식과 정도를 넘어서는 분노는 주변은 물론 당사자에게 치명적이다. 다른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스
박성훈 기자 2025-06-17 07:58:29
초기 간암은 비수술적 치료 ‘소작술’로 해결 가능

초기 간암은 비수술적 치료 ‘소작술’로 해결 가능

간암 판정을 받으면 생이 끝나는 줄 알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치료기술이 크게 발달해, 초기 간암의 경우 ‘소작술’이라는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의 색전술과 병행 처리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널리 활용된다. 주목을 끈다. 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 소식> 6월호를 통해 이
박성훈 기자 2025-06-16 11:40:55
'눈' 상태를 알면 신체의 문제를 알 수 있다?

'눈' 상태를 알면 신체의 문제를 알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김성수 세브란스 안과 교수는 "눈은 우리 몸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메타'라고 말한다. 눈의 상태가 우리 몸 곳곳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라는 얘기다. 고난도 망막질환 수술치료의 권위자인 김성수 교수가 세브란스 뉴스 6월호에 소개한 눈과 각종 질환의 연관 관계를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박성훈 기자 2025-06-13 21:55:38
[비바 건강 상식] 피부암 우려되는 ‘광선각화증’

[비바 건강 상식] 피부암 우려되는 ‘광선각화증’

태양이 뜨거운 계절이다. 이런 때 바깥 출입이 많으면 자칫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어면 피부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변형된 피부 상태를 ‘광선각화증’이라고 부른다. 광선각화증을 자칫 적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광선각화증’은 어떤 병인가.“보통 4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잘 나
박성훈 기자 2025-06-13 21:37:09
국제맨발걷기협회, 제2회 K-어싱축제 서울숲 개최

국제맨발걷기협회, 제2회 K-어싱축제 서울숲 개최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주최하는 제2회 'K-어싱 축제'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7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참가자가 1000여 명 규모에 달해 국내 최대 맨발걷기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10:00-12:30)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맨발걷기 안전교육 및 특강이 이어진다. 장구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리고,
이의현 기자 2025-06-12 12:12:25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양주시 13∼15일 ‘왕실축제’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양주시 13∼15일 ‘왕실축제’ 등

◇ 양주시, 13∼15일 회암사지 일대서 ‘왕실축제’경기 양주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회암사지 일대에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연다.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알리기 위한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이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태조의 행차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13일 옥정호수공
이의현 기자 2025-06-12 10:54:15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액티비티 시니어' 되는 5가지 방법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액티비티 시니어' 되는 5가지 방법

고령자인데도 유난히 활력이 넘쳐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정년을 70세 이상으로 꾸준히 높이는 방안이 얘기되는 ‘초고령국가’ 일본에는 그런 젊은 노인들이 많다. 일본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고령이 되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다.일본의 ‘액티비티시니어라이프협회’가 만 65세부터 75세까지를 ‘액티비티시니어’라 명명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활
박성훈 기자 2025-06-12 07:58:52
과일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 ... 적당량, 그리고 반드시 껍질까지

과일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 ... 적당량, 그리고 반드시 껍질까지

과일에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비타민과 칼륨 같은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까지 모든 것이 들어있다. 반면에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 염분은 거의 없다. 그야말로 최고의 건강 음식이라고 할 만하다. 그런데 그런 과일도 과하면 문제가 된다.우리나라 사람들의 과일 섭취량은 어마어마하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과일 섭취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50대와 60대 여성이 하루에 먹
이의현 기자 2025-06-12 07:53:32
[비바 건강 상식] 커피는 무조건 건강에 안 좋다고? … 무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

[비바 건강 상식] 커피는 무조건 건강에 안 좋다고? … 무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커피를 좋아한다. 1인당 하루 평균 두 잔 정도를 마신다고 한다. 이 통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한 것이므로, 실제 커피를 먹는 사람들이 하루에 먹는 커피 량은 최소 3잔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2010년대 중반 경에 한 때 “커피에 발암 물질이 있다”는 주장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잠시 주춤한 적은 있으나 이후 오히려 “커피에
박성훈 기자 2025-06-11 08:04:52
미요시 하루키의 ‘인지증(치매) 대응 7대 원칙’을 아시나요

미요시 하루키의 ‘인지증(치매) 대응 7대 원칙’을 아시나요

일본 생활재활연구소의 미요시 하루키(三好春樹) 대표는 1985년부터 이른바 ‘생활재활’을 주제로 활동 중인 고령자 간병 전문 재활치료사다. 그는 고령자들을 간병할 때는 간병 받는 사람의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돌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요시 하루키 대표가 제안해 간호 현장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는 ‘인지증(치매) 대응 7대 원칙’을 소개한다.첫째, 환경을
이의현 기자 2025-06-10 08: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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