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번한 차량 화재... ‘징후’ 알면 예방과 초동 대처 가능하다
자동차는 연료나 엔진오일 등 인화성 물질로 가동되는 기계다.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배기관 온도는 400도에서 최대 800도까지 올라간다. 이런 고온의 배기관에 낙엽이나 마른 풀 같은 가연성 물질이 닿으면 쉽게 불 붙을 수 있다. 산불 발생 지역에 차량이 막무가내로 진입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가 차량 화재의 이상징후만 잘 인식하면 큰 피해를
박성훈 기자 2025-03-28 15: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