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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연세병원, 인공지능(AI) 활용 ‘니비게이트’ 인공관절 수술 임상 돌입

강북연세병원, 인공지능(AI) 활용 ‘니비게이트’ 인공관절 수술 임상 돌입

강북연세병원이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기구 ‘니비게이트(Kneevigate)’를 도입해 임상에 나선다.‘니비게이트’는 환자의 MRI 이미지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3D로 세밀하게 구현한 뒤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게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기구다. 수술 전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관절 상태를
박성훈 기자 2025-09-02 08:56:35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5일 뉴서울오페라단과 함께 '한국 가곡의 밤’ 열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5일 뉴서울오페라단과 함께 '한국 가곡의 밤’ 열어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가 지난 8월 25일 저녁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뉴서울오페라단의 초청으로 노인회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 가곡의 향연 ‘한국 가곡의 밤’을 관람했다. 사단법인 뉴서울오페라단이 한국 가곡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를 통해 참석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객석을 빛내어 그
조진래 기자 2025-08-29 20:26:55
당신이 조직의 리더라면... ‘긱(GEEK) 조직’ 이렇게 만들어라

당신이 조직의 리더라면... ‘긱(GEEK) 조직’ 이렇게 만들어라

앤드루 맥아피 MIT 슬론경영대학원 부교수는 정보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다. 하버드대학원 재직 때 B2B 전자상거래의 냅스터화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고, 웹2.0 개념과 플랫폼을 기업 IT에 적용한 ‘엔터프라이즈2.0’ 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었던 조직관리 분야 그루다.그는 저서 <긱 웨이(GEEK WAY)>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긱 문화와 규범&rd
조진래 기자 2025-08-26 08:29:17
92세 아동문학가 중리 신현득 시인, 평생 모아 온 문학 자료 기증 ‘화제’

92세 아동문학가 중리 신현득 시인, 평생 모아 온 문학 자료 기증 ‘화제’

지난 8월 18일 도봉문화원 도봉갤러리에서 ‘도봉의 자랑스러운 문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큰 어른이신 신현득 선생이 평생 모아 온 소장 자료 기증식과 관련 심포지엄이 성대하게 거행됐다.사료적 가치가 높은 한국 아동문학 도서와 자료를 도봉문화원에 기증한 최초의 사례로, 기증 자료는 총 7783권에 이른다. 동시집 41권과 동시선정집 5권, 동화집 10권, 시집 11권, 학
조진래 기자 2025-08-25 20:27:44
[100세 시대 신상품] 조윈, 여성 특화 ‘닥터스 PGA면역 업’ 출시

[100세 시대 신상품] 조윈, 여성 특화 ‘닥터스 PGA면역 업’ 출시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윈(Jowin)이 여성암 특화 보험을 결합한 ‘닥터스 PGA면역 업’을 새롭게 출시한다. ㈜모아라이프플러스와 조윈의 특허 기반 비즈니스 모델인 ‘헬스인슈(HealthInsu)’의 첫 번째 라이센스 계약 체결이 이뤄진 결과다.‘헬스인슈’는 건강기능식품을 정기 구독하며 섭취하다가, 구독 기간에 특정 질병이 발생하면 보험으로 보장하는 특허 기
박성훈 기자 2025-08-19 07:55:01
정현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환자안전 위해 의료시뮬레이션 교육 필수”

정현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환자안전 위해 의료시뮬레이션 교육 필수”

의학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장면이 있다. 위급한 환자들과 그들을 응급처치하는 의료진들의 사투가 벌어지는 ‘응급실’이다. 이곳 의사들이 응급의학과 소속이다. 정현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세브란스 소식> 8월호에 응급실 현장의 분위기와 의사들의 일상, 응급의학 관련 궁금증을 소상하게 풀어주는 인터뷰가
박성훈 기자 2025-08-17 10:29:22
호주 연구팀

호주 연구팀 "하루 1만 보 이하라도 더 빨리 많이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줄여줘"

하루 1만 보에 못 미치게 걷더라도 더 빠르게 많이 걸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하루 2300보 이상만 걸어도 1000보가 늘어날 때마다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이 17%나 감소된다는 것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이매뉴얼 스타마타키스 교수팀은 11일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EJPC) 에서 고혈압 환
이의현 기자 2025-08-11 08:11:25
공정위,

공정위, "가전 무료 제공" 4개 상조회사에 시정명령

국내 대형 상조업체들이 상조 계약을 하면 무료로 가전제품을 주는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영업을 했다가 공정거레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개발, 교원라이프, 대명스테이션 등 4개 상조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상조회사는 지난 2021년 1월
박성훈 기자 2025-08-10 20:45:36
강북연세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00점 만점' 1등급 획득 

강북연세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00점 만점' 1등급 획득 

강북연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병원급 의료기관 평균인 57.9점을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8점보다도 높은 것으로, 영상진단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이번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CT, MRI, PET검사를 시행
박성훈 기자 2025-08-06 16:44:25
[이슈&이슈]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 증세 신호탄에 대·중소기업 모두 ‘우려’

[이슈&이슈]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 증세 신호탄에 대·중소기업 모두 ‘우려’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이 31일 단행됐다.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이전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상복구하며 사실상의 증세 개편안이 발표됐다. 세입 기반을 확대해 재정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기업들만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세제 정비’ 보다는 ‘세율 인상’이라는 가장 쉬운 방법을 택했다
이의현 기자 2025-07-31 20:11:33

강남구, 기부천사 50인과 ‘파트너스데이’ 성료

서울 강남구가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29일 오후 삼익아트홀에서 ‘기부챌린지 파트너스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구는 이날 '강남을 빛낸 50인, 복지의 미래를 함께하다'는 주제 아래 기부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강남 발전에 기여한 사회 지도층 50인의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 내에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강남복지재단이
박성훈 기자 2025-07-29 20:11:42
[이슈&이슈] 국내 고령자들, 5년 전보다 더 잠 못 이룬다

[이슈&이슈] 국내 고령자들, 5년 전보다 더 잠 못 이룬다

국내 고령자들이 5년 전에 비해 잠을 더 편하게 자지 못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빨리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취업 고령자는 미디어 이용에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자타났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체적으로 수면시간은 1999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의 수면
이의현 기자 2025-07-28 21:35:49
[이슈&이슈] ‘초고령 대한민국’에 노인 돌볼 사람에 전문인력도 태부족… ‘돌봄인력 인프라’ 강화 시급

[이슈&이슈] ‘초고령 대한민국’에 노인 돌볼 사람에 전문인력도 태부족… ‘돌봄인력 인프라’ 강화 시급

시니어 돌봄 인력의 부족이 심상치 않다. 가파른 고령화 속에 돌봄 인력도 빠르게 동반 고령화되고 있다. 일반 요양원은 물론 실버타운 등의 전문 인력도 태부족이다. 돌봄을 받아야 할 시니어는 급격히 늘어나는데 돌볼 사람이 부족하니 돌봄 서비스의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040년이 되면 OECD 회원국 중 돌봄 인력이 가장 부족한 나라가 될 것이란 우려스런
이의현 기자 2025-07-27 13:58:10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창립 26주년 ... 22일 기념식 갖고 모범기업인 36명에 표창 및 공로패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창립 26주년 ... 22일 기념식 갖고 모범기업인 36명에 표창 및 공로패

올해로 창립 26년을 맞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22일 오후 4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갖고 모범 여성 기업인 36명에게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울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출범할 당시에 함께 설립된 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창업 촉진, 정부 지원 사
박성훈 기자 2025-07-23 11:31:08
올 여름 휴가, 7월 26일∼8월 1일에 몰린다... 동해안 가장 선호

올 여름 휴가, 7월 26일∼8월 1일에 몰린다... 동해안 가장 선호

올 여름 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되며, 대부분 여행객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5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여행 통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5%가 휴가를 계획 중이며 이 중 국내 휴가가 78.8%, 해외 휴가는 21.2%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보다 국내 휴가를 떠나겠다는 비율
박성훈 기자 2025-07-22 20:34:03
[이슈&이슈] 오늘 ‘단통법’ 폐지… 이통사 보조금 전쟁에 더 싼 휴대폰 살 기회 열리나

[이슈&이슈] 오늘 ‘단통법’ 폐지… 이통사 보조금 전쟁에 더 싼 휴대폰 살 기회 열리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 왔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속칭 ‘단통법’이 22일 폐지됨에 따라 오늘부터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이 없어지게 됐다. 이제 통신사들은 공식 보조금은 물론 자율적으로 추가 보조금도 책정할 수 있게 됐다. 어떤 유통점에서 단말기를 사느냐에 따라 싼 값에 물건을 살 수
이의현 기자 2025-07-22 12:25:39
한경협

한경협 "여행 만족도, 국내가 해외여행보다 낮아… 높은 물가가 가장 불만"

우리 국민들은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에 대해 더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년 이내에 국내외 여행을 모두 다녀온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국내·해외여행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3점으로 8.7점인 해외여행보다 낮았다.국내 여행의 만
박성훈 기자 2025-07-22 11:43:44
소비의 핵심으로 부상한 ‘액티브 시니어들’…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노후를 대비하고 있나

소비의 핵심으로 부상한 ‘액티브 시니어들’…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노후를 대비하고 있나

이제 60대는 소비 시장의 큰 손이다. 배우고 쓰는 데 적극적인 새로운 소비 계층 ‘액티브 시니어’ 들 덕분이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봐도, 60대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018년 240만 원에서 2023년 293만 원으로 늘어 연평균 5.1%의 증가율을 보여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소비증가율 4% 안팎을 크게 앞섰다. 2024년 이후로는 더 높은 신장률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60
이의현 기자 2025-07-18 11:18:31
[이슈&이슈] 취업자 증가세 주춤 … 노인 취업은 증가세, 청년 신규 채용은 감소세

[이슈&이슈] 취업자 증가세 주춤 … 노인 취업은 증가세, 청년 신규 채용은 감소세

취업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6월까지 취업자 수는 네 달째 증가세지만 증가 폭이 예전 같지 않다. 제조업과 건설 부분은 여전히 부진하다. 그런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취업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주목된다. 반면에 청년 고용률은 1년 2개월째 하락세가 지속되어 우려를 낳는다.◇ 60대 이상 취업은 느는데 청년 취업은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조진래 기자 2025-07-16 11:31:42
경총

경총 "전문가 10명 중 6명이 정년 연장 최대 부작용을 청년 일자리 감소로 꼽아"

국내 고령자 고용정책 전문가 10명 가운데 6명은 법정 정년이 지금의 60세에서 65세로 상향조정될 경우 예상되는 가장 큰 부작용을 '청년 일자리 감소'로 진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가 경영·경제·법학 교수 210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정책 관련 전문가 진단 및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2.4%가 정년 연장의 최대 부정적 효과로 '청년층 신규 채용
박성훈 기자 2025-07-15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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