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반복 국세체납자 8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작년 42만 명 신용기관에 통지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못한 장기·반복 국세 체납자가 8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신용점수 하락이 불가피해 대규모 신용도 하락 사태가 우려된다.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누계 체납자는 모두 133만 7000명에 체납액은 106조 6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체납자료가 신용정보기관에 제공된 체납자는 41만 7632명으로 전년의 41만 121명에 비해 7511
이의현 기자 2024-04-01 09: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