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어르신들] 수확한 쌀을 전량 기부한 완주 농부 83세 최병용 씨](/data/viv/image/2025/01/02/viv20250102000003.268x188.0.jpg)
[나누는 어르신들] 수확한 쌀을 전량 기부한 완주 농부 83세 최병용 씨
혹독했던 유년기를 보낸 80대 농부가 자신보다 어려운 삶 속에서 서글프고 배고프게 사는 이웃을 도와야 한다며, 지난해 자신이 수확한 모든 쌀을 기부해 화제다.주인공은 전북 완주군 비봉면 문장마을에 사는 최병용(83) 할아버지다. 그는 지난 달 30일 비봉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60 포대를 전달했다. 금액으로는 350만 원에 상당
이의현 기자 2025-01-02 08: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