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50 창업 기업 100곳에 컨설팅·교육 지원한다

박성훈 기자 2023-06-22 10:41:52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3년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희망 하는 40∼64세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등록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 재단은 창업 타당성 진단과 사업모델 고도화, 창업자금 확보 등 6개 분야에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비롯해 가장 적합한 창업 방식과 필요한 역량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시장조사, 수익 모델 도출 방법 등 실습형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 컨설팅을 받은 팀 중 5개 안팎의 우수팀에게는 심화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재단 측은 1기(6∼7월)와 2기(8월)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창업 컨설팅 70팀과 창업 교육 3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1기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이며 50+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박성훈 인턴기자 shpark@viva2080.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