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정재승 KAIST 교수팀, 시니어 인지기능 등 공동연구

류용환 기자 2024-09-10 16:32:24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2022년부터 시니어 인지 저하 예방 등을 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인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인지 건강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시니어 연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인지 기능,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기술 및 행동 자발성 등을 검증한 바 있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정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니어 대상 뇌파 측정을 통한 인지 학습 및 대교뉴이프 콘텐츠의 효과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뇌인지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용환 기자 latte100news@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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