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의대, 담도암 발병 대규모 유전체 발견… 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여
연세대 의대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해 주목을 끈다.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와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 변화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이의현 기자 2025-03-12 08: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