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500명,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받는다

박성훈 기자 2024-02-27 08:34:02

재기를 노리는 소상공 창업자들이 경영개선을 위한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위한 교육·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1500명에게 경영개선 교육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1000명의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에게 재창업 교육과 최대 2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오늘부터 내달 21일까지 할 수 있다. 이후 경영진단,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 뒤 5월부터 사업화 자금 등이 지원된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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