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50직무훈련’ 4차 훈련생 모집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재취업을 준비 중인 4050 세대들이 새로운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050 직무훈련’ 4차 훈련생을 모집한다.

올해 총 3회차 모집을 실시한 4050 직무훈련에는 그 동안 13개 과정에 295명의 훈련생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훈련을 마친 4개 과정에서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4차 공동모집에서는 7개 과정 170명을 모집한다. 특히 중고 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시니어 방문학습 지도사, 보험설계지원 매니저, 도시가스 시설기사 등 새로운 분야의 직무훈련이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업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할 의지가 있는 40∼64세 서울시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하면 된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