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직업 전환을 고려 중인 40대 중년들을 위해 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과정,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의사와 운동 전문가가 개발한 운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는 전기 및 수소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전직 교육을 원하는 희망자들은 40대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과정별 35명씩 총 70명을 선발한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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