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2024 서울 K-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서울 K-가족축제 조직위원회’가 가정평화포럼, 글로벌피스우먼과 함께 개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한국 가족문화의 가치’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정책 전시회, K-가족 토크콘서트, 한국 전통 혼례 퍼포먼스,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전 행사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고민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조인범 축제 실행위원장은 “가족문화에 담긴 고유한 가치를 보전하고 진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가족 해체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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