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심뇌혈관 예방주간 맞아 5일 광화문광장서 대사증후군 예방 ‘오락’ 캠페인

박성훈 기자 2024-09-05 09:29:15

서울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7일)을 맞아 5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와 25개 보건소, 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한국 노바티스 등이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페인 제목의 ‘오락’은 대사증후군 검사 항목인 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을 의미한다. 현장 참가자들은 허리둘레와 체성분을 측정하고 혈압을 확인하는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전문가들이 현장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도 일러준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홈페이지(5check.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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