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새해에도 어르신 의견 충실히 정책에 반영"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와 설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까지 관내 경로당 18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

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 새해 인사도 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경로당 현장 방문에서 “요즘 독감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직접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이번 순회방문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성북구는 매년 노후 경로당의 시설 보수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윤상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