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제주도 ‘제주형 건강주치의’ 7월 시범도입 등
2025-03-27

◇ 서울 금천구 ‘어르신 쉼표가게’ 모집
서울 금천구가 이달 25일까지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가게 앞에 의자를 내어주는 ‘금천형 쉼표가게’를 모집한다. 쉼표가게로 선정된 곳에는 현판을 부착하고 휴식 의자와 공유 우산 등을 제공한다. 희망 하는 경우 가게 앞 경사로 설치도 지원해 준다. 식당이나 미용실, 세탁소, 중개사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내 가게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휴식 의자를 비치할 가게 앞 공간을 제공할 수 있고 그 공간이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대기 시설이 없는 버스정류장이나 오르막길이 있거나 장거리의 직진 보행길 등 위치 적합성을 판단해 쉼표가게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청 누리집이나 홍보물의 QR코드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청주시, 내덕노인복지관에 디지털 교육 공간 마련

청주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내덕노인복지관에 ‘ICT 해피에이징’ 공간을 마련했다. ICT 해피에이징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SK하이닉스가 후원한 1억 3300만 원으로 마련되었다.
ICT 해피에이징에서는 최신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은 물론 인공지능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키오스크, 해피테이블 등 어르신 친화적인 다양한 ICT 기술 체험 등이 가능하다. 시는 어르신들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서울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3호 ‘삼성시니어센터’ 개관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의 옛 삼성경로당을 개축해 어르신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를 개관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468.75㎡ 규모로 지어진 새 센터는 경로식당과 무인카페, 프로그램실,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옥상 정원 등을 구비했다. 특히 1층 무인카페는 키오스크 사용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해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센터는 이달부터 스마트기기 활용, 두뇌톡톡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요가, 스트레칭, 왕초보 영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023년 논현동 학리시니어센터, 지난해 세곡동 은곡시니어센터, 올해 삼성시니어센터에 이어 올해 하반기 도곡1동경로당과 선정경로당(역삼동), 내년에는 재너머경로당(청담동)을 어르신 복합문화시설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 서울 용산구, ‘스피드 용반장’ 복지시설 점검·보수 기동대 출범

서울 용산구가 ‘스피드 용반장’ 복지시설 기동대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스피드 용반장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대한 일상 점검과 간단한 보수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운영자가 여성·노약자거나 이용자 대비 시설관리 직원이 부족한 경로당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188곳이 지원 대상이다.
전담 인력 2명은 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며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각종 전기 기구 상태와 누전 여부, 방충망·가스타이머 등 안전 상태, 싱크대·세면대·배수관 등에 대한 점검과 수리 업무를 담당한다. 비상 상황 시 휴일·야간에도 출동한다. 구는 기동대 운영 상황과 성과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소규모 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시, 중장년·장애인·여성·청년 ‘맞춤형’ 채용박람회

인천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구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연다. 다음 달 29일 중장년(4060)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27일에는 장애인 채용박람회, 6월 24일에는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9월 23일에는 청년 취업설명회, 10월 28일에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이력서 상담,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 등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창원시, 고독사 예방 인적안전망 ‘이웃연결단’ 가동

경남 창원시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웃연결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 활동조직인 이웃연결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관계 맺기를 지원하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스 검침원, 우편배달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견하면 신고하고, 위험가구 구성원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웃연결단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웃연결단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의현 기자 yhlee@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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