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니어 소식] “사계절 꽃길만 걸으세요” 송파구, 봄 꽃길 조성 시작
2025-03-26

용산구가 3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활성화되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발생률이 젊은 층보다 8~10배 높으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치료가 어려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용산구는 기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무료 접종을 올해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용산구 내 지정된 72곳의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원효로2동 주민 정 모(79) 씨는 “대상포진에 걸리면 고통이 크고 예방접종 비용도 부담이 돼 망설이고 있었는데 용산구에서 무료 접종을 지원해 준 덕분에 걱정 없이 맞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구는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지침’을 준용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도 추진한다.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1644-6223)과 접종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피해구제 절차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무료 접종을 확대해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원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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