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원, ‘제7회 양성평등 콘텐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연다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 주제로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모 접수
이의현 기자 2023-05-25 10:25:2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2023 제7회 양성평등 콘텐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사회적 공감도와 활용성이 높은 국민참여 콘텐츠 개발 과정의 하나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이다.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체감한 양성평등 또는 폭력예방 실천사례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가정·학교·회사등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실천사례와 공유하고 싶은 경험사례, 폭력예방 이야기, 폭력 대처·예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 참여는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5분 이내 다양한 형태의 영상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아이디어(기획안1부, 스토리보드1부)를 양평원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양평원장상) 등 총 11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그 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출품 요강은 젠더온, 양평원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실천 의지가 한 걸음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의현 기자 yhlee@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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