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신규 기관 선정

박성훈 기자 2023-12-05 15:30:25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한식 원장직무대행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신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통한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가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면서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현재 지역 청소년 및 대학(원)생 등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기관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교육 기부(진로체험 프로그램, 직업교육 워크숍, 직무 멘토링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역 취약계층 대상 기초보건키트배포 및 물품 기증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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