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노인장기요양실천우수사례 8건 첫 선정

박성훈 기자 2024-12-19 10:39:37
2024년 제1회 노인장기요양현장실천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이 최근 ‘2024년 제1회 노인장기요양실천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사례 8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사례 발굴을 위해 실시되었다. 선정된 8개의 우수사례에는 18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인재원에서 발간하는 사례집 및 교육과정을 통해 장기요양협회 및 시설에 공유될 예정이다.

총 26건의 실천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장기요양 어르신의 인권 기반 케어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한 양평군노인요양원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존엄한 삶’ 사례가 대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 상담과 말벗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드림리스트’(엘림노인복지센터) ▲ 인권규정 및 인권 친화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권보장위원회 활동을 보장한 ‘인권 친화적 서비스 디자인’ (산청성모요양원) ▲ 초·중기 삼킴장애 어르신의 안전한 음식물 섭취를 유도하는 ‘삼킴장애 어르신들의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식사 전 삼킴기능 개선 프로그램’ (동탄재활요양원) 등 3건이 선정되었다.

우수상(4건)은 ▲ 어르신 자존감 회복과 정신행동증상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치매노인 정신행동증상 완화를 위한 개별적 케어플랜과 서비스’(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 어르신에게 실내·외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띵동~ 여기가 요양원 맞나요?’(노아요양원) ▲ 팬데믹 대비 격리공간 및 인력을 확보하고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를 담은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 대응’(양지노인마을) ▲ 어르신의 정신건강 어려움 완화를 위한 단기 위기 개입 서비스를 제공한 ‘뇌 마음을 부탁해’(제천실버홈 주간보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쓰는 장기요양시설의 다양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었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여 실무자들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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