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향 100세 지원 정책] 옥천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 등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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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42곳의 교통시설 488개소를 개선한 덕분에 해당 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측은 구체적으로 우회전 시 일시멈춤 표지판 460개소, 무단횡단 금지 펜스 15개소, 횡단보도 시인성 확대시설 8개소 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지역 고령보행자 사고 건수는 기존 81건에서 65%이나 감소해 28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사업은 고령보행자 사상자 다발 지역을 선정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시설 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교통안전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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