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이슈&이슈] 저출산 바닥 찍고 반등하나… 0.7명대 합계출산율의 의미와 과제

[이슈&이슈] 저출산 바닥 찍고 반등하나… 0.7명대 합계출산율의 의미와 과제

지난 2015년 이후 9년만에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23만 8300명으로 1년 사이에 8300명, 3.6% 가량이 늘었다. 가임기 여성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합계출산율도 0.7명 대 초반에서 중반대로 소폭 반등했다. 십 수년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투입했던 수 백 조원의 투자 효과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일까. ◇ 9년 만의 출생아 수 반등통계청이 26일 밝힌 ‘2024년 인구동
이의현 기자 2025-02-26 16:38:50
삼성생명 “가계부담에 보험 중도해지말고 계약유지제도 활용해 보세요”

삼성생명 “가계부담에 보험 중도해지말고 계약유지제도 활용해 보세요”

보험계약 중도 해지의 최대 이유가 경제적 부담인 것과 관련해 삼성생명이 계약유지제도를 활용해 보험계약 중도 해지를 회피할 것을 제안했다. 삼성생명이 자사 컨설턴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계약 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작년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한 최대 사유로 경제적 부담(70.7%)이 꼽혔다. 작년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늘어난 가계 부담이 보
이의현 기자 2025-02-26 11:17:56
법인을 통한 투자가 개인 투자보다 늘 유리한가?

법인을 통한 투자가 개인 투자보다 늘 유리한가?

많은 사람들이 개인 명의보다는 법인 명의로 투자하는 것이 세금 등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법인 투자가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법인을 통한 투자와 개인의 직접 투자에는 명확하게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박승민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팀 선임매니저(회계사)가 법인과 개인을 통한 투자의 장단점을 소개한 글을 올려 소개한다.
이의현 기자 2025-02-26 10:14:47
은퇴 전후 5060 세대 “자녀에게 최고 선물은 부모의 노후준비”

은퇴 전후 5060 세대 “자녀에게 최고 선물은 부모의 노후준비”

노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은 모두의 꿈이자 희망이다. 요즘은 은퇴가 임박한 50·60세대만이 아니라 20·30세대도 부모의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은퇴한 부모의 재정상태가 자신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20·30세대는 부모의 노후 준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지난해 9월에 미래에셋투자와
이의현 기자 2025-02-26 09:45:37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2) 개인연금① 기본 운용 정보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2) 개인연금① 기본 운용 정보

- 개인연금으로 퇴직 이후에도 계속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구)개인연금 가입자는 분기 당 3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다. 그리고 저축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연간 소득공제 한도는 72만 원이다. 따라서 한 해 18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소득공제 한도를 채울 수 있다. 퇴직 이후에도 다른 소득이 있으면 저축을 계속하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은
이의현 기자 2025-02-26 08:00:57
[이슈&이슈] 한은, 경제성장 하락 전망에 ‘내수 살리기’ 선제적 금리 인하

[이슈&이슈] 한은, 경제성장 하락 전망에 ‘내수 살리기’ 선제적 금리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내렸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의 1.9%에서 1.5%로 대폭 내리면서 내수 살리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고환율 부담에 수출 시장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금통위가 금리 인하로 방향을 튼 것은 그만큼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는 반증이다.한은은 기준금
이의현 기자 2025-02-25 22:25:29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⑪ 명예퇴직금과 세금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⑪ 명예퇴직금과 세금 

- 명예퇴직금은 근로소득인가, 퇴직소득인가.“명예퇴직금은 근로소득일까, 퇴직소득일까? 같은 소득이라 하더라도 근로소득보다 퇴직소득으로 인정받으면 세금 부담이 적다. 근로소득과 달리 퇴직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분류과세 하고, 근속연수공제등 각종 공제 혜택이 많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근로자가 현실적으로 퇴직할 때 사
이의현 기자 2025-02-25 09:15:14
[우리고향 100세 지원책]  횡성군, 전 군민 자전거 사고보험 가입 지원 등

[우리고향 100세 지원책] 횡성군, 전 군민 자전거 사고보험 가입 지원 등

◇ 횡성군, 전 군민 자전거 사고보험 가입 지원강원도 횡성군이 올해도 전 군민 자전거 이용자 사고보험 가입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전거 사고보험에 가입한 후 오는 3월 해당 보험에 재가입함으로써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이의현 기자 2025-02-25 08:18:34
[이슈&이슈] ‘우울한 대한민국’ … 삶의 만족도는 추락하고 자살률은 여전히 최상위권

[이슈&이슈] ‘우울한 대한민국’ … 삶의 만족도는 추락하고 자살률은 여전히 최상위권

한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던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해 주목된다. 특히 소득 수준이 낮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삶의 만족도는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우리 전체의 삶의 질이 과거로 회귀하는 듯한 모양새다.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울한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 삶의 만족도
이의현 기자 2025-02-24 22:25:26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⑩ 연금계좌 중도인출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⑩ 연금계좌 중도인출

- 연금계좌로 이체한 퇴직금을 중도인출 할 수 있나“퇴직급여를 이체하고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연금계좌 중에 어디에 이체했느냐에 따라 다르다. 55세 전에 퇴직한다면 법정퇴직급여를 IRP에 이체해야 한다. 55세 이후라면 IRP 외에 연금저축에도 이체할 수 있다. 명예퇴직금은 퇴직 당시 나이와 무관하게 연금저축과 IRP 중 하나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연금저축
이의현 기자 2025-02-24 14:11:39
SKJ상경원-조윈, 난치성 암환자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 모집

SKJ상경원-조윈, 난치성 암환자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 모집

암 전문 요양병원 SKJ상경원(원장 김승조)이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ORT테라피는 (주)조윈(대표 유연정)에서 제공하는 광물성 생약 ‘운비제’ 복용과 고주파 온열 등을 결합한 새로운 암 솔루션이다. 이 방식은 체온 상승과 광물의 체내 원적외선 방사 효과를 활용하며, 조윈의 천연 광물 한약제인 운비제와 특허 출원
이의현 기자 2025-02-24 11:23:08
‘노인 국가’ 일본에서 ‘뜨는 산업’과 ‘뜨는 일자리’ 무엇?

‘노인 국가’ 일본에서 ‘뜨는 산업’과 ‘뜨는 일자리’ 무엇?

우리보다 훨씬 앞서 초고령화 사회가 된 일본은 여러 면에서 우리 시니어 시장의 미래 변화를 짐작케 하는 단초들을 제공한다. 신미화 일본 이바라기 그리스도교 경영학부 교수가 이번에도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과의 특별 대담을 통해 일본 시니어 시장의 변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상한 사업과 새로운 일자리에 관해 소개한다. - 일본의 고령자 소비시장이 확대
이의현 기자 2025-02-24 08:30:02
‘있던 것이 사라지는’ 인생 후반… PAR3 공략법으로 극복하자

‘있던 것이 사라지는’ 인생 후반… PAR3 공략법으로 극복하자

인생 후반기에 들면 폭풍 같은 변화가 온다. 있던 것 들과의 이별이 대표적이다. 부모의 죽음, 자녀의 독립, 정년 퇴직 등 갑자기 없어지는 것 들이 생겨나 삶에 충격과 변화를 준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이런 시기에 인생 후반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끈다. 이른바 PAR 3 공략 법이다.골프을 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전반 9홀과 후반 9
이의현 기자 2025-02-22 00:18:29
해외 지역별 '대표 감염병'을 아시나요

해외 지역별 '대표 감염병'을 아시나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근래에 유행한 세계적인 신종감염병은 모두 여행자를 통해 유입되었다.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를 포함해 다양한 신종감염병이 전 세계에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나갈 생각이라면, 본인의 질병과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방문 예정 지역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필수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
이의현 기자 2025-02-21 19:53:38
해외 여행 시 유의점...방문 '국가' 보다는 '지역', 특히 현지 감염병 정보가 필수

해외 여행 시 유의점...방문 '국가' 보다는 '지역', 특히 현지 감염병 정보가 필수

요즘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 출장이나 가족 여행을 넘어 개인여행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자 가운데 약 30%가 여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여행에 있어 건강 챙기기는 큰 과제다. 특히 특정 감염병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갈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감연내과 염준섭 교수가 <세브란스 소식>을
이의현 기자 2025-02-21 19:23:49
노인장기요양보험·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 치매 예방합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 치매 예방합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말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를 넘기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이 ‘노인’인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가파른 고령화와 함께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바로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105만 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2016년 66만 명에서 8년 만에 60% 가까이
이의현 기자 2025-02-21 17:40:33
후타키 겐조의 ‘연령별 식사법’ 들어보셨나요

후타키 겐조의 ‘연령별 식사법’ 들어보셨나요

일본 의학계에서 면역학 분야의 선구자로 칭송받는 ‘후타키 겐조(二木謙三)’ 박사가 있다. 1873년생인 그는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에 이미 ‘현미식’을 일본 전역에 보급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연령에 따른 식사법을 사실상 처음으로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영유아기에는 모유(母乳)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 부득이 우유를 먹여야 한
이의현 기자 2025-02-20 08:07:02
자칫 탈 나기 쉬운 너무 많은 단식법...여성에게 맞는 단식, 이렇게

자칫 탈 나기 쉬운 너무 많은 단식법...여성에게 맞는 단식, 이렇게

여성들 가운데 군살 빼기 등을 목적으로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단식을 오래 또는 자주 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던 것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단식법일까.영양·기능의학 전문가 민디 펠츠 박사가 <여자×단식>이라는 책에서 단식하는 시간에 따라 단식 방법을 여섯 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여성에게 더 적합한 단식법을 자
이의현 기자 2025-02-18 08:03:02
초고령사회 이후 달라진 일본에서 배운다(하) 금융서비스

초고령사회 이후 달라진 일본에서 배운다(하) 금융서비스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앞선 지난 2007년에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우리보다 고령화와 관련한 많은 경험과 교훈을 주는 나라다.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일본의 변화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 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마침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계기로 일본 이바라키 그리스도교 경영학부 신미화 교수를 초대해 이상건 센
이의현 기자 2025-02-14 08:43:02
해외 고령화 트렌드⑥ 호주의 노인 주거시설

해외 고령화 트렌드⑥ 호주의 노인 주거시설

호주는 2026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2%까지 높아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당연히 은퇴 후 경제력이나 건강관리에 신경들을 많이 쓰는데, 그에 못지 않게 남은 여생을 어디에서 보낼까에 대한 고민들도 많다고 한다. 호주의 은퇴자 가운데 70%는 노후에 자기 집에서 거주하기를 선호하지만 만족도는 실버타운 쪽이 훨씬 높다고 한다. 호주에서 10년 넘게
이의현 기자 2025-02-14 0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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