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실버타운에서 입주자들 배웅 속에 삶을 마무리… 우리는?
2025-04-04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진다. 은행들이 속속 가계대출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나섰다.
하나은행은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다자녀가구 고객 우대금리를 두 자녀의 경우 0.1%포인트, 세 자녀 이상에는 0.2%p로 조정한다.
이제까지는 주거 관련 대출의 대상 목적물 주택 면적이 85㎡ 이하·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자녀 수가 두 명의 경우 0.2%p, 미성년자 자녀 수 3명 이상(목적물 주택 면적 무관)의 경우 0.4%p 금리를 깎아주었는데, 앞으로는 금리 감면 폭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얘기다.
하나은행 측은 다 자녀 가구 감면율을 확대해 운영하던 것을 다시 되돌린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기존 다자녀가구 감면 제도는 계속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SC제일은행은 이날 신규접수건부터 1주택자의 서울지역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를 중단한다. 다만, 무주택자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받거나, 유주택자가 대출 실행일까지 기존 주택 처분조건부로 대출을 받는 것은 가능하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부터 2주택 이상 보유 차주는 주택구입,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를 아예 막은 상태다. SC제일은행은 서울지역 외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대출실행일 기준 2주택까지 구입자금 대출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의현 기자 yhlee@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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