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 통해 2조 원 이상 채무조정”
지난해 은행권이 ‘개인사업자대출119’를 통해 2조 4000억 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8일 “지난해 은행권이 개입사업자대출119로 상환부담을 경감해준 대출금액이 2조 4093억원, 지원 건수는 2만 7278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원 유형별로는 만기연장이 1조 6245억원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했고, 이어 이자 감면 1조 250
박성훈 기자 2024-03-28 08: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