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칼럼] '민족시인' 신동엽 문학관을 다녀와서
서울 도봉문인협회에서 문학기행으로 부여 ‘신동엽문학관’을 다녀왔다. 신동엽 시인이 살던 동남리 언덕마을은 초가지붕 두 채 외에는 농사 지을 땅도 없어 마을 사람들이 다니지 않았다. 신동엽의 발자국이 찍혀서 길이 되고 민가가 들어서면서 ‘신동엽길’이라는 주소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 길에는 신동엽이 쓴 시와 소설의 구절구절 문구가 50m 아크릴판
조진래 기자 2024-11-28 08: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