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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스크린골프장의 소비자 만족도가 보통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위생 개선이 가장 시급한 갓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 전국 20∼60대 이상 소비자 1500명(각사 500명)을 대상으로 골프존파크, SG골프, 프렌즈 스크린 등 스크린골프 3사의 소비자 만족도 온라인 설문을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4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프렌즈 스크린이 3.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골프존파크 3.75점, SG골프 3.69점 등의 순이었다.
세부 평가 항목별로는 매장 디자인, 서비스 일관성, 고객 응대, 직원 전문성, 고객 공감 등 5개 요소로 구성된 서비스 품질은 프렌즈 스크린이 3.8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골프존파크 3.78점, SG골프 3.74점 순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과 내부 공간, 매장 접근성, 이용요금, 결제 과정, 부가 지원 서비스 등 6개 요소를 평가하는 서비스 상품에서는 골프존파크가 3.89점으로 가장 높았고 프렌즈 스크린(3.88점), SG골프(3.85점) 순이었다.
서비스 체험 점수는 프렌즈 스크린이 3.7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골프존파크는 3.65점이고, SG골프는 3.58점이었다. 골프존파크는 프로그램 최신성에서, SG골프와 프렌즈 스크린은 이용요금 적절성에서 각각 비교 우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대체로 실내 위생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전체 응답자 중 13.5%는 스크린골프 이용 중 불만을 갖거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 가운데 매장 청결 상태 미흡이나 실내 공기 오염을 꼽은 소비자가 각각 40.1%로 가장 많았다.프로그램 오류에 따른 게임 중단(37.6%), 편의 서비스 이용 불편(29.7%), 직원 불친절(26.7%) 등의 답변이 많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자들에게 매장 청결 상태 및 공기 질 향상, 무상 대여 장비의 품질 관리 강화, 본사 개최 대회 및 이벤트 다양화 등의 서비스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의현 기자 yhlee@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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