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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국내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크루즈 북극 여행 상품이 출시되어 주목을 끈다.
롯데홈쇼핑은 ‘참좋은여행’과 협업해 오는 22일 전 세계 여행객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북극 크루즈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 17일과 6월 7일 단 두 차례 출발하는 상품으로 전체 크루즈 여행 기간은 13일이다.
참가자들은 극지방 탐사선을 타고 북극 관광의 출발점인 롱위에아르뷔엔, 북극곰과 밍크고래 등을 볼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경계인 아이스 엣지, 최북단 연구기지 뉘올레순 등을 둘러본다. 보트로 섬을 탐험하는 ’조디악 랜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일정 내내 극지방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자세한 설명을 해 준다.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 최대 3억 원 상당의 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가격은 1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오랜 준비 끝에 북극 크루즈 여행이라는 이색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변화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북유럽과 중동, 남미 등의 장거리 여행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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