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2080 시론] 선의의 서민들에게 '대출 장벽' 낮춰줘야
서민들이 점점 더 돈 빌리기 어려워지고 있다. 은행권은 애초부터 기대할 수 없는 ‘장벽’이 된 지 오래고, 새마을금고 사태로 터진 제2금융권의 ‘대출 봉쇄’로 인해 비싼 금리를 물고도 돈 빌리기가 더 힘들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고사할 지경이다.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역대 최대 폭으로 대출 잔액이 줄었고, 저축은행 대출도 2011년 저축은행
조진래 기자 2024-01-24 08: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