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가 가까울수록 깎이는 급여… 퇴직연금 DB형에서 DC형으로 갈아타야
퇴직연금에는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이 있다. DB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적립금에 대한 운용 책임을 지고, DC형은 개인이 전적으로 투자 운용의 책임을 지는 구조다. 그런데 최근 DB형에서 DC형으로 갈아타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 은퇴를 앞둔 50대 직장인들로, 임금피크제 시행 등으로 인해 임금이 줄면서 퇴직급여도 덩달아 줄어들 것을 우려
이의현 기자 2024-12-04 08: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