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노후대비 뇌 건강법 ① ‘깨끗한 뇌’ 만들기가 최우선

노후대비 뇌 건강법 ① ‘깨끗한 뇌’ 만들기가 최우선

‘젊고 건강한 뇌’를 갖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언제 치매가 찾아올 지 몰라 걱정하는 중·장년과 노년층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뇌가 빠르게 늙고 기능이 상실되는 것을 막으려면 강력한 면역체계와 함께 건강한 심장, 예방과 치료, 질 좋은 수면과 영양가 있는 식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다. 이들은 생활습관
이의현 기자 2024-04-24 07:32:21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⑥ 건강을 위한 영양 상식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⑥ 건강을 위한 영양 상식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자신이 없어질 시점이 오게 마련이다. 그런 상황을 최대한 늦추려면 젊어서부터 영양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 뒤늦은 후회 속에 약이나 영양제에 의존하는 노후를 살게 된다. 다소 늦었더라도 노후 건강을 위해 어떤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전문가들의 팁을 종합해 알아본다. ◇ ‘영양분석표’ 충분히 활용하기건강을 위
이의현 기자 2024-04-18 08:02:25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⑤ 꼭 체크해야 할 건강 지표들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⑤ 꼭 체크해야 할 건강 지표들

우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피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각종 기초적인 건강 지표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수치가 주는 정확한 의미, 그리고 정상 범위를 넘어갈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의사들이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다. 그냥 “괜찮다”, “조신해라” 정도가 고작이다. 노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지표들을 어
이의현 기자 2024-04-17 07:57:18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④ 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④ 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도 조리 과정에서 몸에 좋은 성분이 빠져 나가면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아침과 점심, 저녁의 균형 있는 식사가 영양과 건강의 지름길이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 영양과 건강을 가져다 주는 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정리해 본다.◇ 음식도 온도가 중요하다고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온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100도 이상 고온 조
이의현 기자 2024-04-16 07:54:38
질병청, 오늘부터 보건소 등서 면역저하자·고령층 코로나19 추가접종

질병청, 오늘부터 보건소 등서 면역저하자·고령층 코로나19 추가접종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을 전국 보건소 등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5세 이상 면역 저하자나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지난 2023∼2024 절기 백신을 맞은 사람이 대강이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이 가능하다. 면역 저하자란 항암 치료 중인 환자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자, 선천성 면역결핍증을 앓
이의현 기자 2024-04-15 10:30:00
(주)조윈, 암 환자 위한 ‘캔서포트 상담코치’ 양성 프로젝트 추진

(주)조윈, 암 환자 위한 ‘캔서포트 상담코치’ 양성 프로젝트 추진

헬스케어 기업 조윈(회장 김수현)이 14일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코치인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캔서포트는 암 환자에게 심리상담과 코칭을 비롯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정신적·신체적 충격으로 어려움이 큰 암 환자들에게 심리
이의현 기자 2024-04-15 09:00:21
[명의특강] 연세암병원 김혜련 교수 “폐암에 맞서는 최고 무기는 유전자검사와 신약 임상시험”

[명의특강] 연세암병원 김혜련 교수 “폐암에 맞서는 최고 무기는 유전자검사와 신약 임상시험”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이다. 그런데 최근 비 흡연 여성의 폐암 발병률이 높아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1997년에 약 20% 수준이던 것이 2013년 이후 30%를 넘었고 꾸준히 증가 추세다. 흡연력이 있는 여성 폐암 환자는 약 10%에 불과하다. 국내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폐암 발생률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흡연 외에 폐암에 다른 원인이 있음을 보여 주
조진래 기자 2024-04-15 07:57:55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치매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독성 베타 아밀로이드(Aβ)가 뇌에서 혈액-뇌 장벽(BBB)을 통해 빠져나가게 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70% 이상 낮출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바드리 바르다라잔 교수팀은 11일 뇌 병리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병리학 회보(Acta Neuropathologica)'를 통해
이의현 기자 2024-04-11 09:30:03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③ 꼭 챙겨야 할 식단, 금해야 할 식단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③ 꼭 챙겨야 할 식단, 금해야 할 식단

어제까지만 해도 몸에 좋다고 모두가 추천하던 식품이 어느 한 순간에 독소 식품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물성기름의 효과를 널리 인정받다가 지금은 동맥경화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트랜스지방’이 대표적이다. 의학과 영양학의 발달 덕분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품 가운데, 꼭 챙겨 먹어야 할 것과 절대로 먹어선 안되는 것 들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이의현 기자 2024-04-11 08:57:24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② 내 영양상태 셀프 체크법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② 내 영양상태 셀프 체크법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대개는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 결과치를 받아보고 나서야 알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검진이 쉽지 않기 때문에 50대가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수시로 셀프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자신의 매 끼 식사 량, 주식과 반찬의 종류 등을 잘 기록했다가 전문의의 도움을 얻는 것도 노후
박성훈 기자 2024-04-10 09:29:04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① 잘못된 정보가 건강 해친다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① 잘못된 정보가 건강 해친다

약이나 영양제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장·노년층이 많다. 정확하지 못한 자극적인 선전이나 정보의 유혹 탓에 노후 건강에 발목 잡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약이나 영양제에 앞서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노년기만큼 건강한 식습관이 요구되는 때가 없다고
이의현 기자 2024-04-09 08:22:10
코 건강 ABC ⑥ 잦은 코피와 비강 건조증<끝>

코 건강 ABC ⑥ 잦은 코피와 비강 건조증<끝>

코피를 유난히 잘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세수를 하다가, 혹은 코를 풀다가 코 피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지어는 매일 코피를 흘리거나 피딱지를 콧속에 달고 사는 사람도 있다. 전문가들은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본다. 첫째는 건조한 공기, 둘째는 외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콧병이다.◇ 잦은 코피의 원인은?평소에 냄새를 잘 맡지
박성훈 기자 2024-04-05 09:58:03
세계 기대수명 30년 새 6년 늘어… 코로나19는 2021년 사망원인 2위”

세계 기대수명 30년 새 6년 늘어… 코로나19는 2021년 사망원인 2위”

1990년부터 2021년까지 30년 동안 인류의 기대수명이 평균 6.2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1년의 경우 코로나19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이어 그 해 사망원인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미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의 모흐센 나그하비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4일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기대수명과 사망 원인 등을 분석한 ‘글로
이의현 기자 2024-04-04 13:41:37
코 건강 ABC ⑤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

코 건강 ABC ⑤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

코골이보다 무서운 것이 수면무호흡증이다. 자는 동안 잠깐씩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가 반복된다. 무호흡이 1시간 당 5회 이상, 7시간에 30회 이상 나타나면 의학적으로 수면무호흡이라고 진단한다. 워낙 소리 없이 숨을 쉬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일단 코골이가 있다면 수면무호흡증 발생의 전조 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이다. ◇ 수면무호흡 자가 진단법수면무호흡증은 대
박성훈 기자 2024-04-02 07:35:52
국립보건연구원 “당뇨병 발병 영향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 발견”

국립보건연구원 “당뇨병 발병 영향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 발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변이 145개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국립보건연구원은 88개 국제 공동연구 그룹과 함께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당뇨병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럽과 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남아시아 등 5개 대륙의 약 254만 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박성훈 기자 2024-04-01 14:20:39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 완도와 제주서 작은빨간집모기 확인

질병관리청이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때문이다. 올해 주의보는 지난해 발령일 3월 23일보다 7일 늦은 것이다. 질병청은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져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했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박성훈 기자 2024-03-30 13:17:33
코 건강 ABC ④ 코골이 치료 가능할까

코 건강 ABC ④ 코골이 치료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코골이가 ‘병’이라고 말한다. 코골이가 자주 반복되고 소리가 점점 심해지기 전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코 골이의 판단하는 기준은 코골이 횟수다. 일주일에 네 번 이상 코를 골고 잔다면 일단 치료가 필요한 단계라고 한다. 그 보다 적게 골지만 코골이 소리가 유난히 크거나, 자기 코 고는 소리에 놀라 자주 잠을 깬다면 그 역
박성훈 기자 2024-03-27 07:52:51
코 건강 ABC ③ 약물치료부터 수술까지

코 건강 ABC ③ 약물치료부터 수술까지

◇ 약물치료부터 면역요법까지콧병 치료법 중에 가장 일반적인 것은 약물 치료다. 짧게는 일주일 정도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면 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원적인 염증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중단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 비염이나 축농증은 재발률이 워낙 높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끝까지 잘 치료하는
박성훈 기자 2024-03-25 08:02:53
덴마크 연구팀 “살찔까 봐 담배 못 끊어? … 흡연이 오히려 복부 비만 증가시켜”

덴마크 연구팀 “살찔까 봐 담배 못 끊어? … 흡연이 오히려 복부 비만 증가시켜”

흡연자들이 흔히 살 찔까봐 담배를 못 끊겠다고 하지만, 흡연이 오히려 내장 지방을 증가시켜 복부 비만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치매 위험 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게르만 D. 카라스크빌라 교수팀은 중독연구학회(SSA) 학술지 <중독(Addiction)>에서 유럽인을 대상으로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 유전
박성훈 기자 2024-03-22 09:39:16
‘젊은 치매 환자’ 급증… 치명적인 습관 세 가지만 바로잡아도 큰 효과

‘젊은 치매 환자’ 급증… 치명적인 습관 세 가지만 바로잡아도 큰 효과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가 최근 급증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젊은 치매’에 대해 효과적인 대처 법이 관심을 모은다.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치매의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로 지적된다. 특히 치매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제대로 파악해 대비하면 그 만
이의현 기자 2024-03-21 09:38:2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