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서울시, 40대 맞춤형 일자리 모색·소상공인 등에 광고 무료지원

서울시, 40대 맞춤형 일자리 모색·소상공인 등에 광고 무료지원

서울시가 40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고,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에는 지하철 광고 등을 무료지원해 주기로 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새 직업을 모색하는 40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직업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참가자들의 직종별 선호도를 반영해 경영·회계·사무, 문화예술·디자인, 사회복지, 섬유의류,
박성훈 기자 2024-03-18 08:40:19

국토부, ‘기업형 장기임대’에 세제 지원…시세 반영한 임대료 인상도 허용

국토부가 기업형 장기임에 대한 세제 지원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5일 서울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열린 ‘기업형 장기임대 도입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위주인 임대주택 정책의 틀을 바꾸고, 합리적 수준으로 세제 및 금융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정주는 현재 우리나라 주택 임대시장의
박성훈 기자 2024-03-15 16:12:40

인천시, '아이 낳으면 18세 될 때까지 1억 지원' 프로젝트 시작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동에게 18세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4월부터 시작한다.인천시는 14일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으로 신설될 3개 수당 중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을 4월 1일부터 추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기존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7200만 원 외에 시 자체 예산으로 천
이의현 기자 2024-03-14 17:47:12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부산시 '찾아가는 의료버스',  서울 송파구, 홀몸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부산시 '찾아가는 의료버스', 서울 송파구, 홀몸 어르신 맞춤 돌봄 서비스

◇ 부산시 ‘찾아가는 의료버스’ 위탁계약 확대부산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사업’ 위탁 의료기관 4곳을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전문 의료진이 첨단 의료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위탁 의료기관 4곳은 부산대학교병원(정
박성훈 기자 2024-03-13 07:39:25
일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사 대행 서비스, 우리는?

일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사 대행 서비스, 우리는?

대체로 75세를 넘기면 생활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다. 80세가 넘으면 그 비율이 급격히 상승해, 근육량과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사르코페니아’ 의심자가 된다. 남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일상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럴 때 육체적으로 특히 힘든 일들을 대신해 주는 가사 대행 서비스가 큰 힘이 된다. 2015년에 이미 80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세계
이의현 기자 2024-03-12 07:50:12

서울시, 폐지 줍는 노인의 일자리, 생계·돌봄·안전 등 4대 분야 밀착 지원한다

서울시가 11일 폐지 줍는 노인의 일자리와 생계·주거, 돌봄, 안전 등 4대 분야를 밀착 지원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서울 시내의 폐지 줍는 노인은 2411명이며, 이 가운데 75% 이상이 경제적인 이유로 폐지를 줍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65%가 76세 이상 초고령자이며, 여성이 60%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50%는 주 5일 이상 폐지를
이의현 기자 2024-03-11 13:51:10

강서구 ‘2024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 통합복지·현장중심 등 3대 목표 34개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이 ‘2024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중심 통합복지 실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이와 관련해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증진, 지역사회 통합복지 실현, 현장중심 복지전달 체계 구축 등 3가지 목표와 구체 실행을 위한 3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강서구는 우선, 촘촘한 사회복지
이의현 기자 2024-03-08 18:14:09

내년 건강보험 총수입-총지출, 모두 처음으로 100조 원 넘길 듯

건강보험의 내년 지출 총액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건강보험료와 국고지원금 등을 합친 수입 총액도 100조 원을 첫 돌파할 전망이다.정부는 최근 내놓은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에서 향후 5년의 재정 전망을 통해 이 같이 예상했다.건보 당국은 올해 7.09%인 건강보험료율이 2025년부터 1.49%씩 인상되고, 2025년부터 보험료 수입
박성훈 기자 2024-03-08 16:56:22

노인장기요양보험 4년 연속 흑자… 보험료 수입증가 덕에 작년 무려 1조 3755억 원 흑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지난해 큰 폭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그 만큼 고령층에 대한 사회보장 확대 여력이 커졌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장기 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
박성훈 기자 2024-03-06 17:52:51
서울50플러스재단, 21일부터 기업과 연계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

서울50플러스재단, 21일부터 기업과 연계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직을 원하는 중장년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21일부터 개최한다.참여기업별로 공항일자리가 3월 21일, 한국맥도날드가 3월 22일, 쿠팡풀필먼트가 3월 28일, 세스코(홈케어프로)가 4월 18일이다. 공항일자리와 한국맥도날드, 쿠팡풀필먼트는 3월 6일, 세스코는 3월 1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2000명 참
박성훈 기자 2024-03-05 08:49:12
[이슈&이슈] 은퇴 후 소득 있으면 연금 삭감...‘재직자 연금 감액 제도’ 한일 비교해 보니

[이슈&이슈] 은퇴 후 소득 있으면 연금 삭감...‘재직자 연금 감액 제도’ 한일 비교해 보니

이제는 나이 60을 넘어 70이 되어도 ‘일자리’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조금이라도 일할 상황이 되면 어떤 일이든 노후 소득을 만들어야 안심이 된다. 국가 재정 측면에서 보더라도, 한 명이라도 고령자들을 일자리 시장으로 끌어내야 세금을 더 거둬들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연금 감액제’라는 것이 있어, 현재 연금받는 기간 동안 일정 소득이 있으
이의현 기자 2024-03-04 08:24:38

서울시설공단 “시립묘지 분묘 개장해 화장하면 유족에 40만원 지원”

서울시설공단은 용미리 등 시립묘지 4곳의 분묘를 개장(改葬) 후 화장할 경우, 유족에게 4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다음 달 1일 방문 접수분부터 총 2억 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500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분묘 1기당 40만 원을 지급하는데, 대체로 분묘 개장 및 화장에 80만∼100만 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소요 경비의 절반 가량이 지
박성훈 기자 2024-02-29 14:55:18

부산시, 안심동행 서비스 실시... “1인 가구 병원행 도와드립니다”

부산시가 3월부터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을 돕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박성훈 기자 2024-02-29 08:50:42
서울 종로구,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창신동 골목길 연중무휴 무료운행

서울 종로구, ‘어르신 돌봄카’ 확대 운영… 창신동 골목길 연중무휴 무료운행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돌봄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돌봄카 사업을 확대해,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늘려 배차시간을 줄이고 운영시간도 주중에서 주말까지로 늘리기로 했다.차량은 창신동에서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관
박성훈 기자 2024-02-29 08:43:41
작년 서울시민 자원봉사 13.7% 증가… 60대가 20대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작년 서울시민 자원봉사 13.7% 증가… 60대가 20대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지난 해 서울시민 자원봉사자 가운데 60대가 2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송창훈 센터장)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시민이 연인원 223만 3710명에 달해 전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복 참여자를 제외한 실제 참여 인원은 32만 882명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월 1회 이상 정기적으
박성훈 기자 2024-02-28 08:04:51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무료 중식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무료 중식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

◇ 서울 서초구, 3월부터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운영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월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봄을 맞아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의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이고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수강생들
박성훈 기자 2024-02-27 10:13:17
소상공인 2500명,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받는다

소상공인 2500명,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받는다

재기를 노리는 소상공 창업자들이 경영개선을 위한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재창업을 위한 교육·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박성훈 기자 2024-02-27 08:34:02
서울에 ‘1인가구 공유주택’ 선봬… 주변원룸 50∼70% 임대료 눈길

서울에 ‘1인가구 공유주택’ 선봬… 주변원룸 50∼70% 임대료 눈길

서울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공유주택’이라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청년, 어르신 안심주택에 이어 세 번째 ‘안심특집’ 프로젝트로,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으로 임대료를 받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26일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안심특집)’ 공급 계획을 밝히고, 대상지 공모와 함께 운영기
박성훈 기자 2024-02-26 11:04:01

은퇴 후 재취업한 11만 명,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 적용받아 국민연금 깎였다

은퇴 후 재취업한 국민연금 수급자 11만 명이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적용받아 연금액을 감액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아 발표한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퇴직 후 소득 활동으로 벌어들인 다른 소득(근로소득 또는 필요경비 공제 후의 소득)이 이른
이의현 기자 2024-02-26 08:18:27

소상공인 대출 금리 4.5%로 하향조정… 26일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23일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사업을 공고하고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을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이나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올해 5000억
이의현 기자 2024-02-23 1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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