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투세 도입 부정적 영향…폐지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주목된다.김 후보자는 5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기재부 1차관으로 있으면서 금투세를 담당했었다”며 “자본시장의 활성화, 기업과 국민이 상생하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금투세 도입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세법은
이의현 기자 2024-07-05 13: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