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고령화·저출생 따라 건강관리·저속노화가 새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

고령화·저출생 따라 건강관리·저속노화가 새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

고령화와 저출생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전문적이고 세밀한 ‘건강관리’와 천천히 나이 먹는 ‘저속노화’가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와 2019년 같은 기간 신한카드 가맹점수와 이용금액 증감률, 연령별 비중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이의현 기자 2024-06-13 12:22:11

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시가 1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 지정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의 총 14.4㎢에 지역을 내년 6월 22일까지 1년 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기로 한 것이다.서울시는 최근 아파트를 위주로 집값이 회복세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강남 3구의 가격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
이의현 기자 2024-06-13 12:10:45
개인 국채투자 길 '활짝'...원금보장에 복리·가산이자에 분리과세까지

개인 국채투자 길 '활짝'...원금보장에 복리·가산이자에 분리과세까지

개인투자자들의 장외 원화채권 보유 규모가 올 3월 말 현재 5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이제 채권도 자산배분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개인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직접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6월 말 발행 예정인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해 미래에셋투자
이의현 기자 2024-06-12 09:02:10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 서울 서대문구, 황톳길 잇달아 조성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 서울 서대문구, 황톳길 잇달아 조성

◇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야외 황톳길 800m 구간 준공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3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천연동 황톳길’ 준공식을 연다. 현저테니스장 인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뒤 산복도로로 이어지는 새 황톳길은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에 세족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건식과 습식 두 종류의 황토 족탕이
이의현 기자 2024-06-12 08:08:10
나만 모르는 연금상식(2) 국민연금 조기신청 자격

나만 모르는 연금상식(2) 국민연금 조기신청 자격

국민연금을 원래 수령 시점보다 앞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다. 장기 불황이라는 경제적 여건 탓이 크다. 하지만 정작 조기 수령을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을 못하거나, 신청 후 연금 수령 시 생각보다 수령액이 적어 후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 국민연금 조기수령 신청이 그렇게 늘고 있나.“국민연금연구원은 조기노령연금 총 수급자
이의현 기자 2024-06-12 07:41:56
황우여 국힘 비대위원장, 노인회장에 “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황우여 국힘 비대위원장, 노인회장에 “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노인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80대 이상 고령자들도 비례대표로 국회로 모셔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된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이날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노인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회에서 목소리를 내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비례대표를 활용해 90대 1명, 80
이의현 기자 2024-06-11 19:00:20
[이슈&이슈] 잇단 폭염 주의보에 올해 전국 첫 열대야까지… 고령자 건강 ‘비상’

[이슈&이슈] 잇단 폭염 주의보에 올해 전국 첫 열대야까지… 고령자 건강 ‘비상’

잇단 폭염 주의보 속에 11일 강원도 강릉에서는 올해 전국 첫 열대야까지 발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유지하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 경고하고 나섰다.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오르고 특히 대구와 경북 남동부 등은 폭염특
이의현 기자 2024-06-11 09:02:56
나만 모르는 연금상식 (1) 나도 기초연금 대상?

나만 모르는 연금상식 (1) 나도 기초연금 대상?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 삶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인지 잘 모르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기초연금은 말 그대로 경제적 하위계층의 최저 생활비 보전 차원에서 이뤄진다. 따라서 수령 조건이 까다로우니 수령 조건 등에 관해 면밀한 파악이 중요하다. - 어떤 사람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인가.“나이 요건과 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의현 기자 2024-06-11 08:17:40
50·60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20·40대는 계속 감소

50·60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20·40대는 계속 감소

50대와 60대를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20대와 40대는 점점 감소 폭이 커지고 있어 대비된다.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9만 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6%(24만 명)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전고점인 2021년 2월의 19만 2000명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기록인데, 이는 20대와 40대 가입자가 계속 줄어
이의현 기자 2024-06-10 14:40:14
서울 아파트 60%가 전고점 대비 80% 이상 매매가 회복… 지역·단지별 쏠림 확연

서울 아파트 60%가 전고점 대비 80% 이상 매매가 회복… 지역·단지별 쏠림 확연

올 들어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 10채 중 6채가 전고점 대비 80% 이상 매매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포털 ‘직방’은 10일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1만 4810건 중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된 건수가 8939건으로 60.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가격대별
이의현 기자 2024-06-10 10:03:40
7월부터 월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7월부터 월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월 590만 원 이상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7월부터 최대 월 1만 2150원이 오른다. 대신, 노후에 더 많은 연금액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인 4.5%에 맞춰 다음 달부터 변경된다. 이에 내년 6월 말까지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
이의현 기자 2024-06-10 08:39:43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⑤ 부가가치세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⑤ 부가가치세

일반인에게 ‘세금’은 너무 어려운 영역이다. 증여세. 양도소득세. 상속 및 법인세 등 분야도 다양한데다 워낙 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최근에는 국세청이나 세무서에서 각종 민원 상담을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에 국세청이 ‘2024 세금절약 가이드’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상담하는 사례’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
이의현 기자 2024-06-07 08:26:48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서울시- 현대유람선, 관광취약계층 ‘일일 나들이’ 지원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서울시- 현대유람선, 관광취약계층 ‘일일 나들이’ 지원

◇ 서울시, 현대유람선과 관광취약계층 ‘일일 나들이’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현대유람선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일일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식물원과 하늘공원 관람, 현대유람선이 운영하는 한강갑문체험공연크루즈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대유람선은 1983년 설립된
이의현 기자 2024-06-07 08:22:52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상담사례④ 종합소득세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상담사례④ 종합소득세

일반인에게 ‘세금’은 너무 어려운 영역이다. 증여세. 양도소득세. 상속 및 법인세 등 분야도 다양한데다 워낙 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최근에는 국세청이나 세무서에서 각종 민원 상담을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에 국세청이 ‘2024 세금절약 가이드’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상담하는 사례’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
이의현 기자 2024-06-06 08:53:47
CD금리 추종형 ETF, 왜 지금 주목해야 하나

CD금리 추종형 ETF, 왜 지금 주목해야 하나

대표적인 저축 상품인 은행 예·적금 외에도 저축 대체 상품은 의외로 많다.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진 ETF도 그 중 하나다. ETF를 현금자산처럼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니즈가 늘면서 관련 투자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금리추종형 ETF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이른바 ‘금리추종형’ ETF에 예수금 및 배당금 등 가용자금을 넣어두면서 파킹통장처럼 운용하는 투자자들
이의현 기자 2024-06-06 08:51:01
25∼34세 3명 중 2명이 ‘캥거루족’… 30대 증가세 확연해 5060 부모들 등골 더 휜다

25∼34세 3명 중 2명이 ‘캥거루족’… 30대 증가세 확연해 5060 부모들 등골 더 휜다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의 청년 3명 가운데 2명은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인 것으로 조사됐다.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4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고용정보원 청년패널 2012∼2020년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을 발표했다.황 부연구
이의현 기자 2024-06-05 14:24:36

한국은행 "이전소득 격차 줄면서 2018~2022년 가계 소득격차도 축소"

가구별 이전소득 격차가 줄면서 지난 2018~2022년 가계 소득분위 간 소득 격차 역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가계분배계정’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가계의 총본원소득(GNI) 점유율 추이는 일정한 흐름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이후 1~3분위 가계의 점유율은 대체로 상승했고, 4~5분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본원소득은 가
이의현 기자 2024-06-05 11:12:21
국세청 ‘상속·증여 세금상식’ 배포… 상담·실수 사례 담아

국세청 ‘상속·증여 세금상식’ 배포… 상담·실수 사례 담아

국세청이 상속·증여세 관련 상담 사례와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 사례를 모아 ‘상속·증여 세금상식 Ⅱ’를 제작·배포한다.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혼인·출산한 자녀는 부모로부터 1억원까지 세금을 물지 않고 증여받을 수 있다. 기존 비과세 대상인 5000만 원까지 합치면 총 1억 5000만 원을 세금 걱정 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증여재산 공제는
이의현 기자 2024-06-04 13:55:33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② 증여세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② 증여세

일반인에게 ‘세금’은 너무 어려운 영역이다. 증여세. 양도소득세. 상속 및 법인세 등 분야도 다양한데다 워낙 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최근에는 국세청이나 세무서에서 각종 민원 상담을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에 국세청이 ‘2024 세금절약 가이드’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상담하는 사례’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
이의현 기자 2024-06-04 07:36:21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① 상속세

[특별기획] 납세자들이 자주 묻는 세법① 상속세

일반인에게 ‘세금’은 너무 어려운 영역이다. 증여세. 양도소득세. 상속 및 법인세 등 분야도 다양한데다 워낙 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최근에는 국세청이나 세무서에서 각종 민원 상담을 많이 도와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이에 국세청이 ‘2024 세금절약 가이드’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상담하는 사례’들을 모아 정리했다. 이
이의현 기자 2024-06-03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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