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추석 연휴 때 건대 충주병원 등 2곳 외 407곳 응급실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전국 409개 응급실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매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을 통해 의료기관별 사정에 적합하게 환자를 분산하도록 원활한 이송·전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연휴 기간 전국 응급실 4
박성훈 기자 2024-09-13 15:53:55

美 연구팀 "비만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복부 지방 효과적 저장 가능"

꾸준히 장기적으로 운동한 비만인의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은 운동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지방을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프리 호로위츠 미국 미시간대 교수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들의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평소 꾸준히 운동할 경우 지방 조직이 체지방을 더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게 바뀌
류용환 기자 2024-09-11 21:59:23
피부암 환자 60% 70대 이상…KIST 연구진, 항암제 내성 흑생종 발생 기전 규명

피부암 환자 60% 70대 이상…KIST 연구진, 항암제 내성 흑생종 발생 기전 규명

항암제 내성이 생긴 흑생종을 억제할 수 있는 핵심 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김택훈 KIST 박사 연구팀이 흑색종의 내성 발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흑색종은 피부 속 색소를 만들어 주는 멜라닌 세포가 일으키는 암으로, 전이나 재발이 쉽게 발생해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져 있
류용환 기자 2024-09-11 18:50:37
대교뉴이프-정재승 KAIST 교수팀, 시니어 인지기능 등 공동연구

대교뉴이프-정재승 KAIST 교수팀, 시니어 인지기능 등 공동연구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2022
류용환 기자 2024-09-10 16:32:24
서울숲 맨발걷기학교,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돼

서울숲 맨발걷기학교,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맨발걷기학교(교장 김도남)가 최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고수들이 뽑은 발 맛 좋은 길’ 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마사토길, 잔디밭길, 소나무 숲길, 시냇물 맨발길 연못 주변의 촉촉한 흙길, 그리고 발바닥 아치와 발목 마사지 효과가 있는 통나무 길 등 서울숲의 다양한 맨발걷기 코스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제맨
박성훈 기자 2024-09-09 09:03:13
식약처,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육류는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드세요”

식약처,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육류는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드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을철 식중독 주의보를 올렸다. 기온이 오르는 낮 시간대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309건인데, 이 가운데 살모넬라 발생 건수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성 대장균이 43건,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가 21건이었다.
박성훈 기자 2024-09-06 10:45:43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야간 외출시 밝은 색 긴 옷 ‘필수’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야간 외출시 밝은 색 긴 옷 ‘필수’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 2명이 지난 달 29일 확인됐다”면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과 구토, 인지 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일본뇌염 발생은 지난 해 9월 6일에 비해 8일이나 빠른 것이다.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10월 8일, 8월 3
이의현 기자 2024-09-03 09:57:42
‘건강한 잠’에 관한 잘못된 상식 혹은 오해들

‘건강한 잠’에 관한 잘못된 상식 혹은 오해들

좋은 잠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넘쳐나기 일쑤다. 전문가 혹은 유경험자들이 내놓는 속설들도 더해져 어떤 것이 좋은 잠에 좋은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 겸 성균관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쓴 <매일숙면>과 국내 1호 수면심리학자인 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의 <당신을 위한 수면 큐레이션
이의현 기자 2024-09-03 07:48:34
인지 기능 저하 노년기…뇌기능 향상 교육 과정 '눈길'

인지 기능 저하 노년기…뇌기능 향상 교육 과정 '눈길'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사회 활동과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함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대교가 올해 7월 선보인 ‘브레인 트레이닝’은 교재, 교구재 등을 활용해 주차별로 균형 잡힌 두뇌 훈련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이다.인지 기능 검사를 통해 개인별 상태 사전 진단 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브레인
류용환 기자 2024-09-03 07:30:18
반지형 스마트 혈압계, 유럽심장학회서 정확성·편의성 주목

반지형 스마트 혈압계, 유럽심장학회서 정확성·편의성 주목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24시간 연속혈압측정 스마트 반지가 정확성, 편의성 면에서 새로운 혈압계로서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4)에서 ‘심장 모니터링에서 스마트 반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심장 모니터링 기술의 역사와 함께 기술 발
류용환 기자 2024-09-02 11:07:21
노후대비 내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렇게

노후대비 내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렇게

나이가 들수록 이곳 저곳 이상이 느껴지기 일쑤다. 하지만 전문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느 정도 상태인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최소한의 자가진단이 이뤄진다면 전문 치료를 받을 때도 도움이 된다. 전문기관들이 일상의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 들을 소개한다.◇ 신체 노쇠 자가 진단1. 지난 일주일 동안
박성훈 기자 2024-09-02 08:29:51

프랑스 연구팀 “금연하면 심장마비 위험 44% 감소… 흡연 줄여선 별무 효과”

금연할 경우 향후 5년간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위험이 44%나 줄어 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단순히 흡연량을 줄이는 것은 별 효과가 없어, 금연이 심혈관계 회복의 지름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비샤-클로드 베르나르 병원 쥘 메스니에 박사팀은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2024 유럽심장학회’에서 관상동맥질환 환자 3만 2000여 명
이의현 기자 2024-08-30 08:56:26
불면증 자가진단과 예방 및 치료 이렇게

불면증 자가진단과 예방 및 치료 이렇게

열대야 때문에 밤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열대야 전부터 심한 불면증을 달고 살아, 늘 심신이 개운치 않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자신이 불면증인 줄 모르고 생활하다 자칫 병을 키울 수도 있다. 간단한 불면증 자가 진단법과 함께 자가 치료 및 예방법을 알아보자.◇ 불면증 자가 점검법<매일숙면>의 저자 주은연 서울삼성병원 교수가 제시한 불면증 자
이의현 기자 2024-08-27 07:52:22
스카이랩스, 전국 병·의원에 ‘반지형 스마트 혈압측정기’ 보급

스카이랩스, 전국 병·의원에 ‘반지형 스마트 혈압측정기’ 보급

이제 반지 형태의 혈압계로 동네 병·의원에서 간편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전국 병·의원에 스마트 반지형 혈압계 ‘CART BP pro(카트 비피 프로)’를 보급해 병·의원에서 손쉽게 24시간 혈압 측정 검사를 도울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대웅제약을 통해 국내 병·의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
박성훈 기자 2024-08-26 09:01:14
혈관질환 내 암 같은 병 ‘말초동맥질환’ … 증상 확인과 치료, 예방 이렇게

혈관질환 내 암 같은 병 ‘말초동맥질환’ … 증상 확인과 치료, 예방 이렇게

‘동맥경화증’ 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심장질환을 흔히 떠올린다. 하지만 혈관 안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염증은 팔과 다리의 동맥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심장판막 시술과 대동맥질환 치료의 명의로 널리 알려진 고영국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말초동맥질환은 환자의 30%가 5년 내 사망할 수 있는 ‘혈관질환의 암 같은 병’이라고 경고
이의현 기자 2024-08-26 08:22:35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19... 이렇게 대비하세요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19... 이렇게 대비하세요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들 대부분이 한 두 차례 씩은 확진 및 격리 경험이 있는 터라,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저울면역력>의 저자인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최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의 특징과 치료 및 예방법에 관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올린 글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문일답으로 요약 소개한다.-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가 과거 코
이의현 기자 2024-08-23 11:35:17
[생활 속 건강] 아침 잦은 가래 ‘기관지확장증’

[생활 속 건강] 아침 잦은 가래 ‘기관지확장증’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손상되어 늘어나고 점액이 쌓이면서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을 ‘기관지확장증’이라고 한다. 기관지가 늘어나 있다면 가래가 잘 배출되지 못해 세균 감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 기관지가 확장되는 원인은 무엇인가.“기관지 확장의 원인은 다양하다. 선천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어린 시절 홍
박성훈 기자 2024-08-23 08:23:44
서울시민, 10년 전보다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정책 절실

서울시민, 10년 전보다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정책 절실

서울연구원 보고서…국민건강조사 통해 10년간 식생활 변화 추적서울 시민들이 고혈압과 당뇨 등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 10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서울연구원이 22일 내놓은 ‘서울시민 식생활 실태 분석과 식생활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2012년 23.6%에
박성훈 기자 2024-08-22 09:06:41
 ‘저속노화 식사법’ 이렇게<하> 올바른 건강 식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이렇게<하> 올바른 건강 식습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의 ‘100세 국민 주치의’ 정희원 박사가 <저속노화 식사법>이라는 신간을 냈다. 그는 근처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곡류와 콩류를 다양한 비중으로 섞은 잡곡밥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저속노화 밥 레시피와 사계절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요리법까지 소개했다. 책에서 독자들을 위한 30가지 질문과 답을 게재
이의현 기자 2024-08-22 08:07:30
물이 차 붓고 아픈 무릎...물만 뺀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물이 차 붓고 아픈 무릎...물만 뺀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바람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무릎에 물이 찬다는 것은, 연골이나 인대 등이 손상되어 관절액이 과 분비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지칭한다. 자주 물을 빼는 환자들이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한다. 강북연세병원 김용찬 병원장이 전하는 물찬 무릎의 원인과 치료법을 일문일답 식으로 소개한다.- 무릎에 물이 차
이의현 기자 2024-08-21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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