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개혁 시대 … 나라에 기대기 보다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대비 시급
최근 18년 만에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소폭 올리는 국민연금개혁안이 공포된 데 대해 청년층의 반응은 대체로 비판적이고 회의적이다. 공적연금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는 극단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금 청년들을 포함해 미래 세대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현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수석매니저는 “문제는 연금개혁이 이제 시작일 뿐
이의현 기자 2025-04-02 09: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