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약인가 독인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전하는 올바른 투약법

'약인가 독인가'...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전하는 올바른 투약법

약은 병을 다스리기도 하지만 자칫 독이 되기도 한다. 적절한 처방에 따라 적당량을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런 지식과 정보를 제대로 알 방법이 없다. 그저 의사나 약사의 처방에 따를 뿐이다. 의약품의 일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약사 단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최근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
이의현 기자 2024-05-22 07:39:47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⑥ 맨발 걷기의 효능<끝>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⑥ 맨발 걷기의 효능<끝>

여러 가지 운동효과와 함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가 최근 대유행이다. 맨발 걷기는 아무래도 평소보다 천천히 걷는 것이기 때문에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해, 관절에 무리가 덜 가고 보행에 균형을 가져다 주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 특히 신발을 신고 걸을 때보다 발가락 등을 더 움직일 수 있으므로, 풋코어(내재근)를 직접 자극하는 효과도 기대된
이의현 기자 2024-05-22 07:37:15
[이슈&이슈]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 출발부터 삐걱

[이슈&이슈]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첫 출발부터 삐걱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2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심의가 특별히 주목을 끄는 이유는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개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업종별 차등화 등 그동안 사용자 측에서 요구해 왔던 내용들이 관철될 지 여부 때문이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이어서, 인상률이 1.5% 정도만 되어도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 원
이의현 기자 2024-05-21 16:27:14
1분기 가계부채 1883조 원으로 1년 만에 줄어 … 대출 수요 줄고 부동산 시장 부진 영향

1분기 가계부채 1883조 원으로 1년 만에 줄어 … 대출 수요 줄고 부동산 시장 부진 영향

올해 1분기 전체 가계 부채가 전 분기 대비 2조 원 이상 줄어 1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고금리에 대출 수요 자체가 줄어든 데다 정책대출 공급량이 줄고 부동산 거래까지 부진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 8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작년 4분기 말의 1885조 4000
이의현 기자 2024-05-21 14:35:19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및 노년기 맞춤진료 체계 도입 권고

국민통합위, 정년 연장·폐지 및 노년기 맞춤진료 체계 도입 권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년 연장 및 폐지를 제안했다. 또 고령 환자를 통합적으로 진료하는 노년기 맞춤형 진료 체계의 도입을 건의했다.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특위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에 노년 환자 관리실을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노년기 포괄 진료를
이의현 기자 2024-05-21 10:04:53
[명의특강]  세브란스 신경과 주민경 교수 '위험한 두통' 신호 바로 감별하는 법'

[명의특강] 세브란스 신경과 주민경 교수 '위험한 두통' 신호 바로 감별하는 법'

나이가 들수록 두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두통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정작 병원을 찾는 대부분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세브란스 소식>을 통해 전한 두통 감별법과 대처법을 소개한다. 두통은 ‘머리가 아픈 것’이다. 다른 정의가 없다. 국제두통질환분류에 의하면 두통의 종류는 250개
이의현 기자 2024-05-21 07:37:01

소상공인 폐업 공제금 올해도 역대 최대… 4월까지 5442억 원으로 20% 증가

폐업을 사유로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이 올해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액은 544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9% 늘었다. 공제금 지급건수도 4만 3000건으로 9.6%
이의현 기자 2024-05-20 09:23:04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⑤ 지간신경종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⑤ 지간신경종과 예방법

‘족저근막염’이 뒤꿈치 통증의 주범이라면 앞꿈치 통증의 주범이 ‘지간신경종’이다. 발가락 사이로 가는 지간신경이 만성적으로 눌려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며 발이 퉁퉁 붓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이 상대적으로 저절로 좋아질 수 있다면, 지간신경종은 한 번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질환의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이다. 후천성 평발도 나이 들면서 주의
이의현 기자 2024-05-20 07:48:43
국토부, 다음주 전세대책 발표…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현실화 등 추진

국토부, 다음주 전세대책 발표…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현실화 등 추진

빌라 기피 현상이 전세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현재 공시가격 기준인 다세대·연립 등 빌라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을 시가에 가깝게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보증 물건의 주택가격 산정 때 사실상 배제해오던 감정평가 방식을 다시 활용하되, 감정가를 높게 부풀리는 ‘과다 감정’(업 감정)을 막는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이의현 기자 2024-05-17 09:25:25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발 질환 가운데 가장 수술이 많은 병이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고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병이다. 폭이 좁은 신발을 신다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재발도 잦아 원천적인 예방과 함께 적절한 초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족력 까지 의심되는 무지외반증좁은 볼의 신발을 오래 신으면 무지외반증이 생긴
이의현 기자 2024-05-17 08:43:57
정부, 짝퉁 해외직구에 ‘족쇄’ … 안전 인증 및 국내 대리인 의무화 추진

정부, 짝퉁 해외직구에 ‘족쇄’ … 안전 인증 및 국내 대리인 의무화 추진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외직구 80개 품목에 대해 안전 인증 및 국내 대리인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그 동안 해외 직구를 통한 제품은 별도의
이의현 기자 2024-05-16 17:58:16
“췌장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기적은 희망을 타고 찾아옵니다”

“췌장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기적은 희망을 타고 찾아옵니다”

췌장암은 일반인들에게 가장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다른 암으로 투병하다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은 많이 보지만, 췌장암 환자가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은 좀처럼 듣지 힘들다. 하지만 연세암병원 종양내과의 이충근 교수는 “기적은 희망을 타고 찾아오니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며 4기 췌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이의현 기자 2024-05-16 08:53:02
 베이비 부머 세대의 소비성향은?

 베이비 부머 세대의 소비성향은?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의 데이터인사이트팀이 <세대욕망: 알파에서 베이비부머까지 데이터로 읽어낸 욕망의 방향>이라는 책을 냈다. 대홍기획은 이 책에서 현재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세대를 총 다섯 세대로 구분했다.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1970년대 출생자를 아우르는 X세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 출생자로 구성된 밀레니얼 세대, 1990년대
이의현 기자 2024-05-16 07:41:26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④ 무지외반증과 예방법

발 질환 가운데 가장 수술이 많은 병이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고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병이다. 폭이 좁은 신발을 신다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재발도 잦아 원천적인 예방과 함께 적절한 초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족력 까지 의심되는 무지외반증좁은 볼의 신발을 오래 신으면 무지외반증이 생긴
이의현 기자 2024-05-15 09:14:00
행정법원 “오피스텔 분양 후 2년 만에 취소한 총회 결의는 재산권 침해로 ‘무효’”

행정법원 “오피스텔 분양 후 2년 만에 취소한 총회 결의는 재산권 침해로 ‘무효’”

정당한 이유 없이 오피스텔 분양을 취소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 총회 결의는 무효라는 행정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A, B 씨가 서울의 한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낸 ‘총회 결의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추진위는 지난 2014년 9월 서울시로부터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
이의현 기자 2024-05-14 09:12:31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노년 불면증, 수면습관 개선부터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노년 불면증, 수면습관 개선부터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좀처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다 보니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불면증은 약으로 잡으려 하지 말고, 습관을 바꿔 저녁 잠이 저절로 청해지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절한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은 물론
이의현 기자 2024-05-14 08:21:48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 '임박'... 누가 어떻게 얼마나 내야 하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기한 '임박'... 누가 어떻게 얼마나 내야 하나

일반적으로 소득에는 근로소득과 함께 사업소득, 임대 소득, 금융 소득 등이 있다. 이렇게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종합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종합소득세’다. 매년 5월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인데, 아직 자신이 그 대상인지 모르고 처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합소득세가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
이의현 기자 2024-05-13 11:04:36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③ 족저근막염과 예방법

늙기 전에 ‘발 건강’부터 ③ 족저근막염과 예방법

발바닥에는 넓은 힘줄 같은 섬유조직이 있다. 이를 ‘족저근막’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이란 이 부위가 손상되어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혹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몇 발 걷지도 않았는데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발을 혹사해 생기는 병 족저근막염의 가장 큰 원인은 과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8:06
 은퇴전문가 김경록 “N차 인생 대비 위해 전문성 필수… 자신에 대한 투자 아끼지 말아야

 은퇴전문가 김경록 “N차 인생 대비 위해 전문성 필수… 자신에 대한 투자 아끼지 말아야

직장에서 은퇴한 후 공적연금을 수령하기 전까지 마땅한 근로 소득이 없어 ‘소득 공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균적으로 55세에서 65세 사이가 많다. 정년과 연금 수령 시기가 일치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는 대부분 60세 이전에 은퇴해 평균 5년 가량 소득공백을 경험한다. 최근 <60년대생이 온다>는 책을 쓴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6:05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장마철 피해 최소화”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관악구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장마철 피해 최소화”

◇ 서울 관악구, 장마철 앞두고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운영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한다. 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동행파트너와 박준희 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빌대식을 가졌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 7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동행파트너는
이의현 기자 2024-05-13 07: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