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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① 가능하면 일찍 시작하라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① 가능하면 일찍 시작하라

개인연금과 공적연금은 대표적인 노후 대비 포트폴리오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인연금을 재무설계 상 후순위로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연금전문가들은 노후에 편안한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려면 가능하면 빨리 개인연금을 최대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렇기에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도 개인연금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 여기서 개인연금은
이의현 기자 2024-02-26 07:33:33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⑤ 봉사형 부업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⑤ 봉사형 부업

부업을 자신의 취미 혹은 봉사활동과 연계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남에게 도움 되는 일도 해주고 부수입 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특히 이런 부류의 부업은 시간을 다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좋다. 다만, 노동형 부업까지는 아니라도 상당량의 근력이 요구되는 부업이 배당될 수도 있으나 이 참에 건강까지 돌보는 부업 활동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최근 장
박성훈 기자 2024-02-26 07:29:03
자영업자도 ‘부익부 빈익빈’ 극심… 서울 상하위 20% 소득격차 무려 150배

자영업자도 ‘부익부 빈익빈’ 극심… 서울 상하위 20% 소득격차 무려 150배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의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같은 지역에서 상하위 소득격차가 150배 가까이에 이르고, 서울과 지방의 자영업 소득격차가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아 분석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153
박성훈 기자 2024-02-24 11:38:41

[비바 2080 시론] 바닥까지 추락한 ‘삶의 만족도’, 정부와 정치가 책임져야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바닥권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으나 OECD 국가들 중에는 38개 회원국 중에 35위에 그쳤다. 우리보다 뒤에 있는 나라는 튀르키예(4.6점)와
조진래 기자 2024-02-23 22:11:20
[이슈&이슈] 사상 첫 재난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의료 시스템 전면 개편 신호탄 되나

[이슈&이슈] 사상 첫 재난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의료 시스템 전면 개편 신호탄 되나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에 맞서 정부가 23일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처음으로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했다. 긴급히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키로 했다. 이를 계기로 의사들의 집단 파업이 멈출 수 있을 지, 나아가 국내 의료 시스템에 일대 파괴적 혁신 바람이 일지 주목된다.◇ 전공의들
이의현 기자 2024-02-23 19:59:32

소상공인 대출 금리 4.5%로 하향조정… 26일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23일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사업을 공고하고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을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이나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올해 5000억
이의현 기자 2024-02-23 14:44:15
누가 시니어타운에서 살기에 적합한 사람일까.

누가 시니어타운에서 살기에 적합한 사람일까.

초고령 사회에 근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시니어타운(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고소득자나 자산가 같은 잘 사는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중산층도 거주가 가능한 수준의 복지시설이 되고 있다. 정부도 올해 상반기까지 관계 부처 TF를 구성해 서민·중산층 대상의 시니어타운 공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때
조진래 기자 2024-02-23 14:17:01

[부동산 생활법률] 임대차 계약 갱신·해지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고 들어간 세입자는 계약 기간이 끝나기 두 달 전까지 집주인에게 해지통보를 해야 전세금을 제 때 돌려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계약을 갱신하기로 합의했다가 갑자기 세입자 측에 사정이 생겨 합의를 지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과연 계약 해지가 가능할까.- 사전에 계약갱신에 합의했다가 계약 만기일을 일주일 앞두고 이견이 생겨 합의가 파
박성훈 기자 2024-02-23 13:52:07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④ 창작형 부업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④ 창작형 부업

수공예품 같은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가진 아마추어 창작자들은 은퇴 후 더 예술가 다운 세계를 꿈꾸곤 한다. 하지만 자기 작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얻지 못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을 위한 창작작품 판매 플랫폼들이 국내외에 적지 않다. 당장은 내놓을 만한 작품성에 다다르지 못했더라도 꾸준히 참여하고 판매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은퇴 전후로
박성훈 기자 2024-02-23 13:28:31

[비바 2080 시론] 병원의 잦은 CT·MRI 재촬영, 노후화된 장비 탓이었나

정부가 10년 이상 노후화된 특수 의료장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나섰다고 해 주목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와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Mammo(유방촬영용장치, 맘모그래피) 등이다.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의 장비들이라 쉽게 교체하기 힘들어 ‘본전’을 뽑을 때까지 최대한 오랫동안 병원의 ‘밥줄’이 되어주는 고마운 기계들
조진래 기자 2024-02-20 09:41:57
[이슈&이슈]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의 고령·중증환자들 누구 지키나

[이슈&이슈] 전공의들이 떠난 병원의 고령·중증환자들 누구 지키나

의료 현장에서 사실상 핵심 중추 역할을 하는 전공의들이 속속 병원을 떠나면서 우려했던 ‘의료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서울의 ‘빅5’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국 병원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후 현장 근무를 중단함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수술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최악의 의료 공백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
이의현 기자 2024-02-20 08:54:19
서울교통공사, 서울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지원

서울교통공사, 서울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지원

서울교통공사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서울 33개 지하철역에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이동 약자가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역사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점검역할도 수행한다. 혼잡 시간대에는 승강기 이용 승객에 대한 질서 유지 활동도 전개한다.교
조진래 기자 2024-02-20 08:00:36
암 보험 가입 후 1~2년 내 암 진단되면 보험금 감액 지급 가능

암 보험 가입 후 1~2년 내 암 진단되면 보험금 감액 지급 가능

암 보험에 가입한 날로부터 1~2년 내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보험금 지금액을 감액할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지침이 나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홈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3년 4분기 민원·분쟁 사례 및 분쟁판단기준’ 자료에서 “암 보험 계약일로부터 1~2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절반만 지급한 보험사가 부당하지 않다&rd
박성훈 기자 2024-02-20 07:54:02
퇴직 후 외식창업 ABC ⑨ 직원관리와 고객 관리 <끝>

퇴직 후 외식창업 ABC ⑨ 직원관리와 고객 관리 <끝>

외식업은 결국 ‘사람 장사’다. 맛이 조금 떨어진다고 해서 가게가 당장 망하지는 않지만, 직원과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처지가 된다. 직원 채용부터 고객 관리 마케팅까지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내용들을 살펴보자.◇ 좋은 직원 이란?좋은 직원은 가게를 살린다. 그래서 잘 뽑아야 한다. 그 분야의 근무 경험이나 이력도 중요하지
박성훈 기자 2024-02-20 07:40:11

[부동산 생활법률] 세입자의 제소전화해 거부, 어떻게?

점포 임대차 계약을 앞두고 건물주가 제소전화해를 계약 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세입자가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워낙 제도가 생경한지라 세입자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제소전화해 신청은 쌍방 간 합의를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일방이 거부할 경우 성립될 수 없다. 하지만 세입자의 위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취지를 이해한다면 원만한 의견 조율을 통
박성훈 기자 2024-02-19 11:21:20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력설계·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컨설턴트가 경력 설계부터 이력서, 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총 76개 과정이 운영되는데 경력 설계 프로그램이 42개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34개 과정이다.구직 중이거나 경력 설계에 관심
박성훈 기자 2024-02-19 08:57:15
소상공인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난해 10만건 지급 첫 돌파

소상공인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난해 10만건 지급 첫 돌파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었다. 공제금 지급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겨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전년
이의현 기자 2024-02-19 08:56:24

[비바 2080 시론] 70세 넘은 취업자 속증… 고령 맞춤형 일자리 확충 시급하다

70세 이상 노인 4명 가운데 1명이 수입을 얻기 위해 취업하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생계를 위해 일자리 전선에 뛰어든 어르신들이고, 그 가운데 상당수가 어쩌면 허드렛일로 생계를 꾸려갈 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만큼 더 많은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확충이 시급함을 보여
조진래 기자 2024-02-19 08:55:01
퇴직 후 외식창업 ABC ⑧ 확실한 경영 마인드부터

퇴직 후 외식창업 ABC ⑧ 확실한 경영 마인드부터

창업을 했다면 '사업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창업가들이 사업가나 경영자의 마인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일반 장사꾼 같은 마인드나 자세로 사업을 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중도에 꺾이거나 흔들리지 않는 굳은 결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창업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 창업도 ‘때’가 있다창업 전문가
박성훈 기자 2024-02-19 07:59:22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③ 포인트 적립형 부업

은퇴 후에도 가능한 ‘부업’을 찾아서 ③ 포인트 적립형 부업

큰 돈을 버는 부업은 아니지만 용돈벌이 정도 이상의 쏠쏠한 수입이 기대되는 부업이 포인트 적립형 부업이다. 게시 글이나 광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주고, 각종 설문조사에 패널로 참가해 얻는 수익이 짭짤하다. 기초적인 컴퓨터 지식이나 모바일 사용법만 알면 누구나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부업으로 꼽힌다. ◇ 댓글 또는 광고 클릭으로 리워드‘캐시피드
박성훈 기자 2024-02-19 07: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