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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⑥ 청약 제한 사항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⑥ 청약 제한 사항

정부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청약 당첨의 혜택을 누리길 원한다. 당첨 이후 일정기간 동안 다른 주택의 재당첨을 불허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특별공급은 더더욱 그런 규제가 필요하다. 세대 내 ‘평생 1회’로 제한하고. 가점제 당첨자는 2년 간 가점제로 청약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세대구성원’ 가운데 이런 제한을 적용받고 있는 사람이 없는 지 확
이의현 기자 2023-07-20 07:48:10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⑤ 가족 소득·자산 요건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⑤ 가족 소득·자산 요건

주택 분양 시 거의 모든 특별공급에는 기본적으로 자격 요건이 따라 붙는다. 눈 여겨볼 대목은 소득 및 자산 관련 제한 규정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가구가 저렴하게 주택을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특혜'가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공급 유형에 소득과 자산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을 십분 활용하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된다.◇ 어떤 공급 유형이
이의현 기자 2023-07-19 08:13:55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④ 청약 시 유의할 ‘의무 사항’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④ 청약 시 유의할 ‘의무 사항’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잘 살피는 것이 청약의 첫 걸음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이 청약 자격 기준일인 만큼, 그 지역에 신청자격이 되는 지,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중 어느 쪽인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필수 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부적격 당첨 같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소개하는 청약 규제 사항들을 점검해 본다.◇ 규제지
이의현 기자 2023-07-18 07:42:05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③ 청약 통장 활용법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③ 청약 통장 활용법

한 때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 ‘주택청약예금’이 있었다. 85㎡ 이하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재형저축’도 있었다. 그러다 2009년에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 가능하고, 무주택 여부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왔고, 2015년에는 기존의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이 이 주
이의현 기자 2023-07-17 07:58:41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② 청약 대상 주택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② 청약 대상 주택

주택 청약 자격은 주택의 공급 유형 혹은 주택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다르다. 청약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주택의 종류’이다. 그에 따라 신청 자격과 당첨자 선정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택이 크게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나뉘는 것 정도는 대부분 알지만, 분양 주택 중에서도 공급자나 자금조달원에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으로 더 세분화된다.
이의현 기자 2023-07-15 12:01:42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① 2023년 달라진 주택청약제도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① 2023년 달라진 주택청약제도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시장 변화와 청약 수요 등에 맞춰 주택청약 관련 법령들이 수 차례 개정되었다.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제도와 법령의 개정은 부동산 실수요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브릿지경제는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펴낸 <주택청약의 모든 것>을 기초로, 주택 청약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 전략
이의현 기자 2023-07-14 07:03:13
[100세 신간] 김동엽 오은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00세 신간] 김동엽 오은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2년 7월 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 지정 운용) 제도가 시행되어 이제 1년의 계도기간을 끝내고 12일부터 디폴트옵션이 의무화됐다. 퇴직연금 제도가 지난 2005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적립금을 제대로 굴려 수익을 내는 가입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전체 퇴직연금의 90% 가까이가 여전히 원리금보장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퇴직적립금이 '방치'되고 있다는 말도 과하지
이의현 기자 2023-07-12 15:48:56
“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가파른 고령화의 영향으로 50대 이후 고연령층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럴수록 노후대책이 더욱 절실해 진다. 특히 노후를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면서, 최소한의 자산을 갖고 있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맞이가 불가능해 졌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최근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리포트를 통해 연금의 중요성과 효과 등을 알려주어
이의현 기자 2023-07-12 07:15:35
'건강행복 100세' 위해 60대가 10년 동안 해야 할 5가지는?

'건강행복 100세' 위해 60대가 10년 동안 해야 할 5가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심인 1960년대 생 860만 명이 속속 퇴직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100세 시대에 남은 40년 동안 먹고 살 고민이 깊다. 특히 은퇴 후 급격히 줄어들 소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건강·행복 100세’의 관건이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전 대표)가 미래에셋투자와연금TV에 출연해, 퇴직하는 60대에게 주어진 골든 타임 10년의 자산관리 성공
이의현 기자 2023-07-06 08:14:16
[기획] 은퇴 전이라면 노후준비는 '실물자산'보다 '금융자산'으로

[기획] 은퇴 전이라면 노후준비는 '실물자산'보다 '금융자산'으로

은퇴를 앞둔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부동산에 여유자금을 묻어두려는 경향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처럼 들쭉날쭉한 부동산 시장 상황이나 특히 현금화가 즉시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아무래도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THE 100 REPORT>의 분석 결과를 봐도, 은퇴 전 가구의 경우 노후준비에는 금융자산이 부동
조진래 기자 2023-07-04 08:39:17
은퇴·명퇴 기로에 선 50대… 돈 걱정 없는 노후 준비 이렇게

은퇴·명퇴 기로에 선 50대… 돈 걱정 없는 노후 준비 이렇게

대한민국의 50대는 어느 새 은퇴와 명퇴의 갈림길에 서는 세대가 되었다. 정년이 10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늘 조기퇴직의 압박에 직면하곤 한다. 대부분 든든하게 노후 자금을 모아둔 상태도 아니다. 기간이 많지 않다. 미래에셋연금과투자센터가 ‘50대 노후 준비, 시행착오 줄이는 방법은?’이라는 제목으로 50대 직장인들이 정년까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 7가지 체크 리스
조진래 기자 2023-06-29 09:23:32
[기획]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편 시급하다 (상) '100년 기업' 키우기 너무 힘든 대한민국

[기획]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편 시급하다 (상) '100년 기업' 키우기 너무 힘든 대한민국

일본에는 100년 이상 된 기업이 3만 곳이 넘는다. 오랜 가업(家業)을 승계한 기업들이다. 그런데 일본은 상속세 최고세율이 55%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다. 그럼에도 100년 가업의 전통이 유지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일본보다 상속세 최고세율이 더 낮고, 정부가 ‘가업상속공제제도’까지 만들어 엄청나게 홍보하고 있음에도, 우리와 너무나도 비교되는
조진래 기자 2023-06-22 09:57:34

연 10% 고금리 청년희망적금도 중도해지 ‘러시’ … 가입자 24%인 68만 명 “납입여력 안돼”

최고 금리 연 10%가 보장되는 ‘청년희망적금’에서도 중도 해지가 줄을 잇고 있다. 가입자의 24% 수준인 68만 명이 ‘납입여력 부족’을 이유로 속속 해지하고 있다.총급여 3600만 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2년 만기로 매달 50만 원까지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까지 합쳐 연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이었으나 청년들의 삶
이의현 기자 2023-06-21 09:26:12
일본 은퇴전문가가 말하는 ‘억만장자의 공통점’

일본 은퇴전문가가 말하는 ‘억만장자의 공통점’

오에 히데키(大江英樹) 오피스 리베르타스 대표는 일본의 대표적인 은퇴 전문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이다. 그는 자신의 오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옆집 억만장자들>이라는 책을 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책에서 오에 히데키 대표는 자산 1억엔, 우리 돈으로 10억 원 이상을 가진 ‘큰 부자’들에게 공통적인 생각과 습관이 있음을 알렸다. 최근 미래에셋투자
조진래 기자 2023-06-19 08:13:57
해외 ETF 투자, 연금계좌로 세금 줄일 수 있다

해외 ETF 투자, 연금계좌로 세금 줄일 수 있다

해외 ETF에 투자하는 직장인, 특히 은퇴 예정자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일반계좌에서 미국이나 한국에 상장된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연금계좌’를 활용하면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세금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사가 전하는 해외 ETF 투자 상품 선택 및 그에 따른 절세 방안을 들
조진래 기자 2023-06-15 07:41:07

이혼 후 국민연금은 나누는데 공무원연금은 불가, 왜?

부부가 각기 다른 연금을 받는 경우에 이혼한 전 배우자에게 자신의 국민연금은 나눠줘야 하지만, 전 배우자의 공무원연금은 분할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겨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근무하다 1989년 1월에 4년 연상의 공무원인 B씨를 만나 결혼한 A(62)씨는 19년 가량 혼인 생활을 유지하다 2008년 2월에 이혼했다. 이후 A씨는 2021년에 직장을 나왔는데 소득이
이의현 기자 2023-06-14 08:34:27
은행 신용대출자 최근 4년에 105만 명 급증 … 고신용자에 집중돼 중·저신용자 배려 시급

은행 신용대출자 최근 4년에 105만 명 급증 … 고신용자에 집중돼 중·저신용자 배려 시급

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자가 최근 4년 동안 무려 105만 여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계부채 포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른바 중·저신용자 등 신용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아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가계 신용대출자 수는 모두 615
이의현 기자 2023-06-12 09:16:27

[100세 세무상식] ⑩ 연금소득과 공제 혜택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연금소득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금소득이란 공적연금 관련법에 따라 받는 각종 연금, 연금 계좌(사적 연금)에서 연금 형태로 인출하는 연금, 그리고 기타 유사한 연금 형태로 받는 소득을 통칭한다. 연금소득에는 어떤 세금이 부과되고, 얼마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지 알아보자.- 연금 소득은 어떻게 구분되나.“공적 연금과 사적 연금으
이의현 기자 2023-06-07 08:11:53
[이슈&이슈] '연금' 상속하면서 세금까지 줄일 방법 있다

[이슈&이슈] '연금' 상속하면서 세금까지 줄일 방법 있다

과도한 상속세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다. 하지만 현행 법률상 상속세는 피 할 수 없다. 사실상의 차선은 ‘얼마나 덜 낼 수 있느냐’ 이다. 최근에는 연금보험을 활용해 자녀와 배우자에게 재산을 물려주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계약 당사자를 잘 설정하면 적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어 관심이 많다. 본인과 가족의 노후 생활비 마련은 물론 상속·증여세도 줄일
조진래 기자 2023-06-01 10:59:35
온라인 대환대출 31일부터 서비스… 15분이면 ‘대출 끝’

온라인 대환대출 31일부터 서비스… 15분이면 ‘대출 끝’

기대를 모으던 온라인 대환대출이 31일부터 가동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존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전까지는 대출을 갈아타려면 기존 금융회사와 새 금융회사 영업점 두 곳을 각각 방문해 번거로웠던데다 기간도 최소 이틀이 걸렸는데, 이번 조치로 대출 고객들은 앱 설치부터 계약 완료까지 15분 정도만에 서비스를 받을
이의현 기자 2023-05-31 08: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