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 “DB형보다 DC형·IRP 기대수익률이 더 높아”

기업체 퇴직연금 담당자들은 DB(확정급여)형보다 DC(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의 기대수익률이 더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DB형은 기업이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고, DC형은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 운용 방법을 결정하는 상품이다. 또 IRP는 근로자가 이직이나 퇴직을 하면서 받은 퇴직금을 입금할 수 있는 개인 계좌로, 퇴직금 이외 여유자금을 납입해 자유롭게
이의현 기자 2024-04-19 07:56:17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⑥ 건강을 위한 영양 상식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⑥ 건강을 위한 영양 상식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자신이 없어질 시점이 오게 마련이다. 그런 상황을 최대한 늦추려면 젊어서부터 영양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 뒤늦은 후회 속에 약이나 영양제에 의존하는 노후를 살게 된다. 다소 늦었더라도 노후 건강을 위해 어떤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전문가들의 팁을 종합해 알아본다. ◇ ‘영양분석표’ 충분히 활용하기건강을 위
이의현 기자 2024-04-18 08:02:25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④ 원가관리의 중요성(2)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④ 원가관리의 중요성(2)

장사에서 이문을 남기려면 철저한 원가 분석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손익분석과 원가 관리는 사업 성공의 두 핵심이다. 하지만 대부분 뒤늦게 외식 창업에 도전하는 중장년들은 이 점을 간과하거나 혹은 제대로 계산해 보지 않은 채 사업부터 서둘어 시작하기 일쑤다. 원가는 줄이고 마진은 극대화하려면 특히 식재료에 관한 면밀한 원가 분석이 필수다. 인건비야 알바 정리하고
이의현 기자 2024-04-18 07:57:34
'노후안정'의 대명사 공무원도  사적 연금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는?

'노후안정'의 대명사 공무원도  사적 연금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는?

공무원은 안정된 직장과 보장된 노후의 대명사로 인식된다. 정년이 보장되는데다 국민연금의 2배 이상에 이른다는 넉넉한 공무원연금 덕분이다. 하지만 그런 공무원들도 최근 사적 연금시장에 깊이 참여하는 분위기다. 은퇴와 연금 수령기 사이의 '소득 공백'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 대전WM에서 9년 동안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해 주고 있는 공민수 팀장이 미
이의현 기자 2024-04-17 16:18:04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⑤ 꼭 체크해야 할 건강 지표들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⑤ 꼭 체크해야 할 건강 지표들

우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피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각종 기초적인 건강 지표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수치가 주는 정확한 의미, 그리고 정상 범위를 넘어갈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의사들이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다. 그냥 “괜찮다”, “조신해라” 정도가 고작이다. 노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건강지표들을 어
이의현 기자 2024-04-17 07:57:18
[부동산 대출 이렇게]⑨ 비주택 담보대출

[부동산 대출 이렇게]⑨ 비주택 담보대출

어느 정도 노후 자금을 모아둔 은퇴자들이 선택하는 것 중의 하나가 ‘건물 투자’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나 근린생활시설, 더 나아가 꼬마빌딩에 투자하면서 모자란 자금을 은행 대출로 충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어떤 성격의 건축물인지 먼저 제대로 파악하고 난 후, 금융권 대출이 실제 얼마나 가능한지를 알아본 후에 투자에 나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
이의현 기자 2024-04-17 07:55:38

금감원 “대출 14일 이내 취소는 청약철회권 활용 가능”

대출을 받았다가 필요가 없어 취소하고 싶으면 앞으로는 14일 이내에 청약철회권을 사용하면 된다.금융감독원은 16일 발간한 ‘금융꿀팁’ 리포트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은 대출성 상품의 경우, 철회 가능 기간(대출금 지급일로부터 14일 등)에 청약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출성 상품의 청약철회권을 사용하면 원금과 이자, 그리고 부대비
이의현 기자 2024-04-16 16:54:47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④ 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④ 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도 조리 과정에서 몸에 좋은 성분이 빠져 나가면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아침과 점심, 저녁의 균형 있는 식사가 영양과 건강의 지름길이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 영양과 건강을 가져다 주는 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정리해 본다.◇ 음식도 온도가 중요하다고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온도가 대단히 중요하다. 100도 이상 고온 조
이의현 기자 2024-04-16 07:54:38
질병청, 오늘부터 보건소 등서 면역저하자·고령층 코로나19 추가접종

질병청, 오늘부터 보건소 등서 면역저하자·고령층 코로나19 추가접종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백신 추가 접종을 전국 보건소 등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5세 이상 면역 저하자나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지난 2023∼2024 절기 백신을 맞은 사람이 대강이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났다면 접종 이 가능하다. 면역 저하자란 항암 치료 중인 환자나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자, 선천성 면역결핍증을 앓
이의현 기자 2024-04-15 10:30:00
(주)조윈, 암 환자 위한 ‘캔서포트 상담코치’ 양성 프로젝트 추진

(주)조윈, 암 환자 위한 ‘캔서포트 상담코치’ 양성 프로젝트 추진

헬스케어 기업 조윈(회장 김수현)이 14일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코치인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캔서포트는 암 환자에게 심리상담과 코칭을 비롯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정신적·신체적 충격으로 어려움이 큰 암 환자들에게 심리
이의현 기자 2024-04-15 09:00:21
국민연금 노령연금액 남녀 격차 커… 남성 75만 6000원에 여성은 39만원

국민연금 노령연금액 남녀 격차 커… 남성 75만 6000원에 여성은 39만원

국민연금 노령연금액의 남녀 격차가 여전히 심해 남성에 비해 절반 수준 밖에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이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11월 현재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 명으로, 1999년 말의 472만 명에 비해 24년 만에 2.2배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9.0%에서 45.7%로 크게 증가했다.노령연금 여
이의현 기자 2024-04-15 08:21:08
부동산 대출 이렇게⑧ 경락잔금대출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부동산 대출 이렇게⑧ 경락잔금대출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부동산 분양시장이 시들해 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경매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 때 유용한 것이 ‘경락대출’이다.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낙찰을 받기 전에 그 물건이 대출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부터 알아본다. 일단은, 은행에서 경락잔금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야 경매에 마음놓고 참여할 수 있다. 덜컥 낙찰을 받았는데 대출이 불가능해 계약
이의현 기자 2024-04-15 07:52:29
[부동산 생활법률] 근저당 전세 사기 예방 및 대처법

[부동산 생활법률] 근저당 전세 사기 예방 및 대처법

집주인이 특별히 부탁해 예정보다 전입신고를 늦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 때문에 전입신고 날 근저당이 설정되는 전세 사기를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자칫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할까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다. 집주인의 이런 악의적 근저당 설정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방법은 없는지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의 조안을 들어보자. - 집
이의현 기자 2024-04-12 22:17:25
정책자금 푸느라 3월 은행 가계대출 1년 만에 감소세 전환

정책자금 푸느라 3월 은행 가계대출 1년 만에 감소세 전환

지난 3월 국내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정책대출 자금 공급을 푸느라 재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전세자금 대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해 전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98조 6000억 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조 6000억 원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
이의현 기자 2024-04-11 15:59:23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美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치매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독성 베타 아밀로이드(Aβ)가 뇌에서 혈액-뇌 장벽(BBB)을 통해 빠져나가게 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70% 이상 낮출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바드리 바르다라잔 교수팀은 11일 뇌 병리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병리학 회보(Acta Neuropathologica)'를 통해
이의현 기자 2024-04-11 09:30:03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① 명확한 컨셉트부터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① 명확한 컨셉트부터

제2의 삶을 위해 경험 없이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몇 년 못 가 짐을 싸는 분들이 허다하다. 환경적 변수가 많은 요식업에서 특히 그렇다. 충분한 준비 없이 서두르다 장사의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장사를 시작한 사장님들도 오르지 않는 매출과 줄어드는 이익에 골머리를 앓는다. 이에 이 부분의 베테랑 컨설턴트인 이미나 배민아카데미 강사가 최근 내놓은 &
이의현 기자 2024-04-11 08:59:48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③ 꼭 챙겨야 할 식단, 금해야 할 식단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③ 꼭 챙겨야 할 식단, 금해야 할 식단

어제까지만 해도 몸에 좋다고 모두가 추천하던 식품이 어느 한 순간에 독소 식품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물성기름의 효과를 널리 인정받다가 지금은 동맥경화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트랜스지방’이 대표적이다. 의학과 영양학의 발달 덕분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품 가운데, 꼭 챙겨 먹어야 할 것과 절대로 먹어선 안되는 것 들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이의현 기자 2024-04-11 08:57:24
대법원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점유권 받아도 사기 아냐”

대법원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점유권 받아도 사기 아냐”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세입자로부터 점유권을 돌려 받았더라도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대법원에 따르면 A 씨는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1억 2000만 원을 돌려줄 수 없음에도 세입자에게 5000만 원을 먼저 주고 나머지 7000만 원은 다음에 송금해주겠다고 속여 점유권을 넘겨 받은 혐의를 받았다.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세입자
이의현 기자 2024-04-10 09:47:09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기 컨설턴트로…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기 컨설턴트로…

◇ 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 중소기업 컨설턴트로경기도가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 모집을 9일부터 시작했다. 전문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을 도내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설턴트로 연결시켜 주는 사업이다. 신청일 현재 50~64세로 수출이나 첨단기술, 경영 등의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퇴직자가 참여 대상
이의현 기자 2024-04-09 09:38:56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① 잘못된 정보가 건강 해친다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① 잘못된 정보가 건강 해친다

약이나 영양제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장·노년층이 많다. 정확하지 못한 자극적인 선전이나 정보의 유혹 탓에 노후 건강에 발목 잡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약이나 영양제에 앞서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노년기만큼 건강한 식습관이 요구되는 때가 없다고
이의현 기자 2024-04-09 08: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