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외국 국적 항공사 소비자 피해 대응 미흡…피해 처리 절차 확인 어렵고 본사 대응도 부실”
한국소비자원이 외국 국적 항공사들의 소비자 피해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피해 처리 절차를 확인하기 어렵고 본사의 대응도 부실하다는 것이다.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접수된 단일 항공사 관련 피해구제 신청 854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외국 항공사의 소비자 피해 대응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박성훈 기자 2023-12-27 08: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