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2080 시론] 고령화 시대에 '1차 의료' 강화는 필수… '의사 파업' 합리적 타협점 찾기를
의사단체들은 집단행동에 나설 채비이고 정부는 초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집단으로 병원 문을 닫고 진료를 거부하겠다는 의사들과, 그럴 경우 면허 취소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보건 당국 사이에게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부는 특히 지난 2020년 의료계 파업 때 어슬프게 타협 했다가 낭패를 보았다며, 두번 다시 그런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태세라
조진래 기자 2024-02-12 13: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