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사는 사람들]④ 건설공무원에서 스마트팜 농장주를 꿈꾸는 김선문 님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기술 하나라도 배워 노후를 대비하세요”공직에서 봉직한 사람들은 대부분 은퇴 후 자신이 원래 하던 영역의 업무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허가 업무 등을 관장하던 자리였다면 민간 부분의 많은 유혹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30년 이상을 건설 분야에서 일했던 김선문 님(62세)은 그런 제안을 모두 뿌리치고 전기와 자동제어 부문 기술
조진래 기자 2023-09-28 08: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