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올해 7년 만에 최저… 증여취득세 부담에 최근 아파트값 올라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올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면서 증여 수요가 크게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이 올해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380건으로, 전체 거래량 7만 320
박성훈 기자 2024-11-10 1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