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 발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 발행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성과분석과 미래 전략 연구를 위한 연구 보고서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를 지난 달 15일부터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분기별로 발행해 오던 ‘50+ 정책동향리포트’를 개선해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로 다시 펴내고 있다. 시의 중장년 지원 종합대책인 ‘서울런4050’에 대
박성훈 기자 2024-04-18 08:13:17
[특별인터뷰] 실리콘밸리 연쇄창업가 아짐 아지르

[특별인터뷰] 실리콘밸리 연쇄창업가 아짐 아지르 "플랫폼 기업이 '기하급수 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자본의 집중’이 최신 화두다. 알파벳과 애플,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의 7개 빅 테크 기업 ‘매그니피선트 세븐’(Magnificent Seven)이 세계 증시 자본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왜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M7에 글로벌 자본이 쏠리는 것일까.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을 쓴 아짐 아자르가 미래에셋은퇴연구
박성훈 기자 2024-04-18 07:53:58
작년 가구 소득 4.4% 늘었지만 고물가 탓에 소비는 5.7%나 증가

작년 가구 소득 4.4% 늘었지만 고물가 탓에 소비는 5.7%나 증가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경제활동자 1만명 설문조사 지난해 가구 소득은 전년 대비 4.4% 늘었음에도 장기화한 고공 물가 탓에 소비가 더 크게 증가했다. 부채를 보유한 가구의 평균 빚도 7% 가량이나 줄었는데, 고금리 탓에 월 이자 상환액이 더 불어나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은행이 17일 내놓은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박성훈 기자 2024-04-17 17:15:11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급증해 1조 원 육박… 평균 체납액도 1억 넘겨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체납총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체납이 더 많이 증가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도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9864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55.4%(3515억 원)이나
박성훈 기자 2024-04-17 08:55:55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건설·부동산 불황에 직격탄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건설·부동산 불황에 직격탄

은행에서 대출해주고 돌려 받지 못하는 ‘깡통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건설업과 부동산업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17일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여신은 총 3조 52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지난 2022년 말의 2조 7900억 원에 비해 무려 26.2%나 높아진 수치다.무수익여신은 연체여
박성훈 기자 2024-04-17 08:44:35
[이슈&이슈]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만 64세로 상향 조정 현실화 ‘눈앞’

[이슈&이슈]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만 64세로 상향 조정 현실화 ‘눈앞’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이 만 64세로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만 59세인 것을 수급 개시 연령인 65세에 맞추자는 취지다. OECD가 한국의 가파른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일찌감치 상향 조정을 권고했던 사안인데다 관련 공감대도 확산되는 추세라 주목된다.◇ 연금개혁특위도 상향조정 단일안 제시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역시 최근 모임에서 국
박성훈 기자 2024-04-17 08:33:29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인생대학’ 22기 과정 시작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인생대학’ 22기 과정 시작

NH투자증권이 1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22기 과정을 개강했다.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1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의 5060세대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22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 동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
박성훈 기자 2024-04-16 18:37:17
KDI “여성 경력단절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에 40% 원인”

KDI “여성 경력단절 ‘차일드 페널티’가 출산율 하락에 40% 원인”

여성 경력단절에 따른 고용상 불이익을 의미하는 ‘차일드 페널티(child penalty)’가 출산율 하락 원인에 40% 가량을 차지한다는 국책기관의 연구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출산율을 높이려면 일·가정 양립 환경 정책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얘기다.한국개발연구원(KDI) 조덕상 연구위원·한정민 전문연구원은 16일 내놓은 ‘KDI 포커스-여성의 경력단절 우려
박성훈 기자 2024-04-16 17:07:22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③ 원가관리의 중요성(1)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③ 원가관리의 중요성(1)

장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익’이다. 매출보다 이익이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익관리’가 필수다. 손익계산서를 통해 미리 예상 손실과 이익의 규모를 따져보고, 얼마나 마진이 남을 지 정확히 알고 시작해야 장사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매출액 계산, 이렇게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예상 매출액을 먼저 계산해 볼 필요가 있
박성훈 기자 2024-04-16 08:03:25
정부,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본격화… 4억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인정

정부,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본격화… 4억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인정

인구감소지역의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이 되어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소규모 관광단지 10개 사업 우선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할당 인원 확대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세제혜택 부여 방침을 밝혔
박성훈 기자 2024-04-15 09:24:02

탈(脫) 서울? … 교육·직장 위한 서울 전입은 지난해 역대 최대 기록

높은 집값 등의 영향으로 탈 서울이 확산되고 있지만,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타지에서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입 사유별로는 ‘교육’이 9만 2000명으로,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교
박성훈 기자 2024-04-15 08:35:18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서울 금천구 집 근처에서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무료 운영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서울 금천구 집 근처에서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무료 운영

◇ 서울 금천구, 집 근처 무료 ‘두런두런 동네배움터’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집 근처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도서관, 마을활력소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동 마다 1개씩 배치되어 디지털 교육과 소외계층 지원, 직업
박성훈 기자 2024-04-15 07:54:42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② 시장조사부터 메뉴 출시까지

중장년 식당 창업 ABC ② 시장조사부터 메뉴 출시까지

식당을 창업하려는 은퇴 혹은 은퇴예정자들이 적지 않다. 프렌차이즈 식당을 차리면 좋겠지만 점포 부지 확보 및 가맹비용 등의 부담이 만만치 않아 1인 혹은 가족 식당 쪽으로 검토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어떤 경우라도 외식업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메뉴라고 말한다. 장소가 그다지 좋지 않더라도 맛 소문이 나면 손님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메뉴 개발
박성훈 기자 2024-04-12 21:59:50
고령화에 일손이 없어 올해 주요 과일 재배면적 1%나 줄어

고령화에 일손이 없어 올해 주요 과일 재배면적 1%나 줄어

농가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노동력이 부족해진 탓에 국내 6대 과일의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1.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1일 올해 사과와 배, 감귤, 단감, 포도, 복숭아 등 주요 6대 과일의 재배면적이 모두 줄어 10만 5988㏊(헥타르·1만㎡)에 그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작년의 10만 7156㏊에 비해 1.1% 줄어든 것이다.사과는
박성훈 기자 2024-04-11 09:21:09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② 내 영양상태 셀프 체크법

 ‘약’보다 ‘올바른 식습관’ ② 내 영양상태 셀프 체크법

자신의 영양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대개는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 결과치를 받아보고 나서야 알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검진이 쉽지 않기 때문에 50대가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수시로 셀프 체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자신의 매 끼 식사 량, 주식과 반찬의 종류 등을 잘 기록했다가 전문의의 도움을 얻는 것도 노후
박성훈 기자 2024-04-10 09:29:04
‘1인 세대’ 1000만 돌파 … 독거노인·미혼싱글 크게 늘어

‘1인 세대’ 1000만 돌파 … 독거노인·미혼싱글 크게 늘어

우리나라 1인 세대가 드디어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독거 노인, 그리고 비혼주의 확산에 따른 미혼 싱글 족의 증가가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 1413개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3월 기준으로 전체 세대 2400만 2008개의 41.8%에 달하는 규모다. 5세대 중
박성훈 기자 2024-04-09 09:52:44
김윤희 오늘부터사장 대표, ‘실패하지 않는 식당 만들기 실천 챌린지’ 연다

김윤희 오늘부터사장 대표, ‘실패하지 않는 식당 만들기 실천 챌린지’ 연다

네이버 외식업 창업코칭 대표카페인 ‘오늘부터사장’의 김윤희 대표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실패하지 않는 식당 만들기 실천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장기 불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사장들에게 식당 운영중에 겪게 되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식당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김윤희 대표
박성훈 기자 2024-04-09 08:34:16
[부동산 생활법률] 명도소송 시 꼭 확인할 3가지

[부동산 생활법률] 명도소송 시 꼭 확인할 3가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세입자가 막무가내로 버티는 경우가 있다. 할 수 없이 명도소송을 하려고 하는데, 준비 없이 시작했다가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난감할 때가 많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 변호사(법도법률사무소)는 명도소송 때 소송 전부터 집행 단계까지 건물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를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명도소송을 시작하기 전에 건물주들이 반드시
박성훈 기자 2024-04-08 10:05:18
대법원 “성과평가 누락자에게도 최저 평가자만큼은 성과급 줘야”

대법원 “성과평가 누락자에게도 최저 평가자만큼은 성과급 줘야”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산하 기구의 직원들에게도 본사의 다른 최하평가자만큼의 성과급은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 레포츠센터 직원들이 공사를 상대로 낸 성과급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레포츠센터 직원 32명은 공사가 다른
박성훈 기자 2024-04-08 08:25:57

음주 전과 과도하면, 피해자가 용서해도 ‘중형’

음주 운전이 습관이 되어 버린 노인들도 이제 법 앞에 선처를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합의하거나 용서를 해도 법원이 재발 방지를 위해 이전과 다른 강력한 실형 처벌을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음주운전으로 여섯 번이나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피해자의 거듭된 선처 요구에도 불구하고 법원으로부터 실
박성훈 기자 2024-04-07 09: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