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2080 시론] '평행선' 의료파행...정녕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인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빚어진 의료 현장의 파행이 벌써 한 달을 넘기고 있다.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난 1만 명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는 가운데 이제는 교수들까지 합세할 태세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이라는 국민들의 분노와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가다간 의료 현장의 공백이 국민들의 상식 선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
조진래 기자 2024-03-17 18: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