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비만+복부비만이면 지방간 위험 4.7배 높아져"
비만인이 내장비만까지 동반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일반에 비해 4.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경종을 울린다.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손다혜 교수, 이혜린 전공의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검진에 참여한 1만 526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비만과 복부비만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의현 기자 2023-10-24 08: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