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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④ 20년 납이냐 전기납이냐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④ 20년 납이냐 전기납이냐

보험료를 내는 방식 가운데 '전기납'이라는 것이 있다. 보험 기간 내내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기간이 80세까지라면 80세까지 계속 보험료를 내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보험료를 내야 하느냐, 오히려 손해 아니냐며 불만을 가질 수도 있지만 의외로 전기납의 장점이 많다. 보험전문가 장명훈 작가의 도음을 얻어 일문일답식으로 알아보자.- 전기납을 택할
이의현 기자 2023-09-08 08:44:41
TDF는 노후연금용? ... 자녀 목돈 마련 수단으로도 활용해 보자

TDF는 노후연금용? ... 자녀 목돈 마련 수단으로도 활용해 보자

한국에서 자녀를 대학교에 보내기까지 드는 비용이 3억 원이 넘는다. 하지만 한국 직장인의 주된 일자리 퇴직연령은 지난해 기준으로 50세에도 못 미친다. 클수록 과중해지는 자녀 양육비를 감당하기 너무 벅차다. 미리 목적자금 마련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송수열 연금마케팅팀장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를 통해 소개한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전략
이의현 기자 2023-09-07 08:34:06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③ 100세 만기보다 80세 만기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③ 100세 만기보다 80세 만기

100세 시대를 상징하듯 최근에 100세 보장 상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110세 보장 상품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100세나 110세 만기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다. 일단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는 것이 문제다.40세 남성이 순수보장형으로 일반 암 진단비 3000만 원에 전체 기간동안 납입하는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를
이의현 기자 2023-09-07 07:45:51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② 만기 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② 만기 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

일반적으로 보험은 가입 방식에 따라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나뉜다. 만기환급형 보험은 보험의 보장 기간이 끝나면 그 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대부분 돌려준다. 반면에 순수보장형은 납입한 보험료를 진단비나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순수하게 ‘보장’에 쓴다. 저축용이 아니니 만기에 고객에게 돌려줄 돈도 없다. 대신 만기환급형에 비해
이의현 기자 2023-09-06 07:47:54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① 60대에 맞는 맞춤형 보험

[기획] 100세 시대 ‘보험 다이어트’ 이렇게 ① 60대에 맞는 맞춤형 보험

보험은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의 필수품이다. 하지만 보험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당장 급하지 않다는 생각에 가입을 미뤄 두었다가 나이가 들어 곤란한 지경에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만성질환을 달고 사는 60대 이후에는 보험의 필요성이 더더욱 간절해 진다. <반값 보험료 만들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보험 전문가 장명훈 씨가 최근 동명의 신간을 선
이의현 기자 2023-09-05 07:56:42
연금 소득에 대한 종합 또는 분리과세 여부, 이 정도는 알아둬야

연금 소득에 대한 종합 또는 분리과세 여부, 이 정도는 알아둬야

기획재정부가 최근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은퇴자들에게 관심을 끌었던 것은 사적연금에 대한 분리과세 기준 금액이 연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조정된다는 것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연금소득 별로 종합과세 혹은 분리과세되는 것은 어떤 경우들인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도움을 얻어 살펴본다.◇ 공·사적 연금소득과 원
이의현 기자 2023-09-03 12:11:53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⑮ 주택 임대소득과 종합소득세 <끝>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⑮ 주택 임대소득과 종합소득세 <끝>

주택 임대소득은 ‘사업소득’이다. 당연히 종합소득세 대상이다.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상가의 경우 소액이라도 과세되는 반면 주택 임대소득은 비과세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주택 수가 몇 채인지, 전세냐 월세냐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달라진다. - 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계산은 ‘부부’를 기준이라고 한다고 하던
이의현 기자 2023-08-29 15:30:59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⑭ 1세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절세법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⑭ 1세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절세법

고액의 부동산 소유자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도입한 것이 ‘종합부동산세’이다. 하지만 단순히 고가 주택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실수요자들이 선의의 피해를 봐선 안 될 일이다. 그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 조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2023년부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세제혜택이 어떻게 달라졌나.“크게
이의현 기자 2023-08-28 08:17:23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⑬ 입주권과 양도세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⑬ 입주권과 양도세

입주권이란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을 통해 이전 부동산의 소유자가 신축 주택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일정한 세금을 내면 입주권도 사고 팔 수 있다. 하지만 주택과 입주권을 함께 보유한 경우 셈 법이 달라진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그 특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양도세 부과 기준과 절세 방안을 알아보자.- 보유 주택 없이 입주권만 갖고 있다. 팔 경
박성훈 기자 2023-08-25 08:57:08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⑫ 임대료 5% 상한제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⑫ 임대료 5% 상한제

임대주택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의무임대기간 준수와 함께 임대료 인상률 5% 상한제를 지켜야 한다. 이 ‘5%’라는 기준이 가끔 논란의 대상이 된다. 전세냐 월세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반전세 같은 특이한 제도에서는 더 헛갈리게 된다. 각각의 경우 어떻게 적용되는 지 알아보자.- 월세를 전세로 바꾼 경우 5% 룰이 어떻게 적용되나. 계산 방법이 다를 것 같다.&ldq
이의현 기자 2023-08-24 07:45:33
자녀에게 연금저축을 증여하면 얻을 수 있는 4가지 효과

자녀에게 연금저축을 증여하면 얻을 수 있는 4가지 효과

자녀에게 재정적으로 든든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주식이나 펀드 투자에 열심인 부모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미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세 감면 혜택을 활용하는 재테크 방안을 추천한다. 장기투자와 절세효과를 결합해 자녀의 자산 축적을 돕는 연금저축 계좌가 대상이다. 연금저축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어 연금저축 계좌로 증여하고 운용할
이의현 기자 2023-08-24 07:42:26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⑪ 임대주택사업자 절세, 이렇게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⑪ 임대주택사업자 절세, 이렇게

한 때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 탓에 임대사업자들이 급증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임대주택으로 등록했다고 해서 모든 주택이 세제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세 세제 혜택은 소득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절세에 큰 도움이 된다.- 소득세법상 임대주택 세제혜택은 어떤 것
이의현 기자 2023-08-23 08:15:22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가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용산구 등 이른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팔 경우 크게 두 가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하나는 양도세 중과 조치다. 양도세 기본 세율 6~45%에 더해 2주택자에겐 20%포인트, 3주택 이상자에겐 30%포인트가 가산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그나마 2024년 5월 9일까지 한시적 유예 기간이 주어졌으니 그 전
박성훈 기자 2023-08-22 08:21:08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⑨ 다주택자 거주주택 비과세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⑨ 다주택자 거주주택 비과세

여러 채 집을 소유한 다주택자는 늘 ‘절세(節稅)’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본적으로는 양도차익이 큰 거주주택을 우선적으로 매도하는 것이 가장 유용한 절세 방법이다. 하지만 특례 조치들이 곳곳에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면 의외로 세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다주택자로 현재 살고 있는 집 외의 2채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했다. 양도세를 줄일
이의현 기자 2023-08-21 08:13:10
[기획ㅣ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⑧ 상속주택 특례

[기획ㅣ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⑧ 상속주택 특례

상속주택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얻게 되는 재산이다. 따라서 다주택과 관련한 선의의 불이익을 없앤다는 차원에서 정부는 양도세 특례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원래 집을 팔 경우 1세대 1주택으로 인정해 상속주택 특례가 부여된다. 다만, 피상속인 사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증여’ 받은 주택은 특례 대상이 아니다.- 같이 살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주택을 상속받
이의현 기자 2023-08-18 08:05:25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⑦ 일시적 2주택자 비과세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⑦ 일시적 2주택자 비과세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되어 양도세 중과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이 않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선의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다양한 특례 규정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어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처분기간이 어떻게 완화되었나.“올해 1월 12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일시적 2주택자라도 조정대상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신규주택 취득일로
이의현 기자 2023-08-17 08:13:26
[기획] 상속세 공제제도 100% 활용법⑤ 가업상속 공제

[기획] 상속세 공제제도 100% 활용법⑤ 가업상속 공제

최근 중견 중소기업의 가업승계가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공제 혜택이 정책화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10년 이상 계속해서 중소중견기업을 경영한 경우 가업상속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600억 원까지 상속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가업상속 공제제도란 무엇인가.“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가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거주자’인 피상속인이 생전에 ‘10년
박성훈 기자 2023-08-17 08:10:46
월 배당형 ETF 투자로 안정적 노후 & 절세를

월 배당형 ETF 투자로 안정적 노후 & 절세를

최근 국내외에서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본적으로 우량 자산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난데다 최근 국내에서는 월 배당형 ETF에 대한 인기도 크게 높아지는 분위기다. 김수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채널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전하는 ETF 투자 전략을 일문일답 식으로 들어보자. 그는 “절세와 노후 생활비 마련이 목적이라면, IRP와 같은 연금계좌
이의현 기자 2023-08-17 08:05:32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⑥ 보유 및 거주기간 점검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⑥ 보유 및 거주기간 점검

최근 주택 조세 정책의 기조는 단기 투기성 거래에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것이다. 따라서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이 대단히 중요하다. 특례 조항도 여럿 있기 때문에 자칫 평면적으로만 요건을 살피다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쉽다. - 취득 시기에 따라 1세대 1주택 비과세 보유 및 거주 요건이 어떻게 달라지나.“2017년 8월 2일 이른바 8.2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은 2년
이의현 기자 2023-08-16 07:45:10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⑤ ‘주택 수’ 계산하기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⑤ ‘주택 수’ 계산하기

주택 양도세를 계산할 때 중요한 것이 ‘주택 수가 몇 개가 되느냐’이다. 어떤 것이 주택이고, 어디 까지가 주택 수에 포함되는 지, 다주택자 중과가 적용되는 주택 수는 또 어떤 것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양도세법에서 말하는 ‘주택’이란 무엇인가.“사람이 ‘실제로’ 거주하는 용도라면 주택으로 인정된다. 등기부등본 상으로는 주택
이의현 기자 2023-08-14 08: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