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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추석 귀성은 16일 오전, 귀경은 18일 오후에 집중”

국토부 “추석 귀성은 16일 오전, 귀경은 18일 오후에 집중”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에 집중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에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조사 결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인구는 총 3695만 명, 하루 평균 61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대책기간이 7일이었던
이의현 기자 2024-09-10 14:30:32
[이슈&이슈]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카드론까지 조이나 

[이슈&이슈]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카드론까지 조이나 

좀처럼 잡히지 않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조일 준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달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본격 시행되고 있음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아, 자칫 가계부채 관리 실패로 인해 가계 부실과 부동산 가격 앙등 같은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
박성훈 기자 2024-09-08 11:16:11
소진공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7만 3000원 저렴”

소진공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7만 3000원 저렴”

추석 제사용품을 구입할 때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7만 3000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313원으로 대형마트의 37만 1097원보다 7만 2784원,
박성훈 기자 2024-09-06 10:55:30
15년째 인구 감소 중인 일본... 산업계 변화를 주목하라

15년째 인구 감소 중인 일본... 산업계 변화를 주목하라

대표적인 초고령 국가 일본의 인구는 2023년 기준 1억 2156만 명이다. 전년 대비 86만 1237만 명이나 크게 줄어들면서 15년 연속 감소세다. 장래 추계 인구에 따르면 2070년에 8700만 명, 2120년께는 5000만 명선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3명 중 한 명이 65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이런 인구 구조 변화는 필연적으로 사회와 산업 구조에 대변화를 몰고
이의현 기자 2024-09-06 09:18:51
[비바 2080이 추천하는 공연과 강좌]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4 등

[비바 2080이 추천하는 공연과 강좌]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4 등

◇ 포니정재단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4’고 정세영 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이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4회에 걸쳐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에 앞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월말·초 제외)에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의현 기자 2024-09-06 08:22:02
[이슈&이슈] 2분기도 0.2% ‘역성장’ … 투자·소비 부진 속 국민소득도 급감 

[이슈&이슈] 2분기도 0.2% ‘역성장’ … 투자·소비 부진 속 국민소득도 급감 

올해 2분기에도 한국 경제가 1분기에 비해 0.2%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장기 불황의 여파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1분기에 1.3% 깜짝 성장이 발표되어 고무되는 듯 했던 기대감이 다시 무너져 내리는 모양새다. 더욱이 1분기 깜짝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까지 부진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민간 소비 회복세도 다시 뒷걸음질을 쳐, 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
이의현 기자 2024-09-05 10:05:44
이복현 금감원장 “대출 절벽 우려 알아… 실수요는 제약하지 않아야”

이복현 금감원장 “대출 절벽 우려 알아… 실수요는 제약하지 않아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대출 억제 조치로 인해 대출 실수요들이 제약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대출 실수요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갭 투자 등 투기수요 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대출 실수요까지
이의현 기자 2024-09-04 20:38:22
[이슈&이슈] ‘더 내는’ 연금 개혁… 세대별 차등 인상 등 쟁점 많아 국회서 '난타전' 불보듯

[이슈&이슈] ‘더 내는’ 연금 개혁… 세대별 차등 인상 등 쟁점 많아 국회서 '난타전' 불보듯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13%로 오른다. 무려 27년 만의 인상이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보험료율도 가파르게 오르고 세대별로 차등화된다.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로 상향된다. ‘자동조정장치’ 도입이 추진되고 기초연금은 2026년 저소득층부터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의무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늦추는 방안도 검토된다. 대규모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가입
이의현 기자 2024-09-04 20:19:58

가격·대출 규제 속 아파트 신고가 속출… 반포는 ‘국민평형’이 55억원

정부가 대출 규제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 속증세를 막으려 나서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신고가 아파트가 오히려 속출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전용면적 84㎡ 국민평형 아파트가 55억 원에 팔리는 등 가격 급등세가 여전하다.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입주한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신축 아파트 84.96㎡ 형의 23층이 55억 원에
박성훈 기자 2024-09-04 14:43:24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야간 외출시 밝은 색 긴 옷 ‘필수’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야간 외출시 밝은 색 긴 옷 ‘필수’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 2명이 지난 달 29일 확인됐다”면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과 구토, 인지 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일본뇌염 발생은 지난 해 9월 6일에 비해 8일이나 빠른 것이다.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10월 8일, 8월 3
이의현 기자 2024-09-03 09:57:42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10년 못 채운 50대가 207만 명… 노령연금 수령 못해 '노후빈곤' 우려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10년 못 채운 50대가 207만 명… 노령연금 수령 못해 '노후빈곤' 우려

우리나라 50대 중 국민연금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가입자가 20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나이든 세대일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지우는 방향으로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하고 있어, 자칫 이대로 방치할 경우 국민연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할 상황이 우려된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아 발표
박성훈 기자 2024-09-03 08:37:21
반지형 스마트 혈압계, 유럽심장학회서 정확성·편의성 주목

반지형 스마트 혈압계, 유럽심장학회서 정확성·편의성 주목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24시간 연속혈압측정 스마트 반지가 정확성, 편의성 면에서 새로운 혈압계로서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4)에서 ‘심장 모니터링에서 스마트 반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강지훈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심장 모니터링 기술의 역사와 함께 기술 발
류용환 기자 2024-09-02 11:07:21
소비자원 “숙박시설 이용 피해구제 신청의 80%가 위약금 불만”

소비자원 “숙박시설 이용 피해구제 신청의 80%가 위약금 불만”

숙박시설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구제신청 가운데 위약금 불만이 전체의 80%에 가까울 정도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30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숙박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411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1047건에서 2022년에 1428건, 지난해에는 1643건에 이르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
박성훈 기자 2024-08-30 08:55:16
자동차 사고 등 노인 응급실 내원 환자 증가세

자동차 사고 등 노인 응급실 내원 환자 증가세

자동차 사고 손상 환자 가운데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등을 조사한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2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작년 한 해 전국 23개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20만 3285명으로, 이 가운데 입원한 환자는 3만 2691명(16.1%), 사망한 환자는 2425명(
류용환 기자 2024-08-28 17:00:51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대한노인회 제19대 중앙회장 당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대한노인회 제19대 중앙회장 당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대한노인회 제19대 중앙회장에 선출됐다.이 회장은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총 유권자 273명 가운데 187표를 획득해 김호일 현 대한노인회장과 국회의원 출신인 이규택 후보 및 오제세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앞서 이 회장은 2017년에도 제17대 대한노
류용환 기자 2024-08-27 16:41:36

자동차시민연합 “폭염기 차량 화재 위험 예방하려면 이렇게”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동차 화재 위험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래된 차량은 고온에 취약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이와 관련해 “폭염기에는 차량의 사용 연수와 주행거리에 따른 주요 부품의 점검 및 사전 예방 조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주로 엔진
박성훈 기자 2024-08-27 14:48:02
임금 체불액 중 퇴직금이 40%…“퇴직연금 도입률 높여야”

임금 체불액 중 퇴직금이 40%…“퇴직연금 도입률 높여야”

임금체불 규모가 속증하고 있는 가운데 체불액의 40% 가량은 퇴직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퇴직 근로자들이 돈 한 푼 없이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퇴직연금 도입률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금 체불액 1조 7845억 원 가운데 38.3%인 6838억 원
이의현 기자 2024-08-26 09:34:48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로 사상 최대…60세 이상 창업자도 13.6%로 가장 높아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 22%로 사상 최대…60세 이상 창업자도 13.6%로 가장 높아

올해 고령층 취업자 비중과 창업자 비중이 동시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9만 90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2.4%를 차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월 월평균을 기준으로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도 2021년 19.5%에서 2022년 20.4%에 이어 지난해 21.6%로 높아진 뒤 올해 22%를 넘어서 40년 전인
박성훈 기자 2024-08-26 09:30:39
이제 실버타운에도 '일잘러 로봇’ 속속 등장...국가 차원 지원책 절실

이제 실버타운에도 '일잘러 로봇’ 속속 등장...국가 차원 지원책 절실

인공지능 로봇이 보편화하면서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430대의 반려 로봇을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50대를 더 지원한다. 서울시립요양원에서는 ‘배설 케어 로봇’ 2대를 시범 운영 중이며 경남 의령군이 지난 6월 반려로봇 ‘홍이’를 고독사 위험 노인들에게 배포한 데 이어 순천시와 산청&mi
박성훈 기자 2024-08-26 08:27:16
서울시민, 10년 전보다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정책 절실

서울시민, 10년 전보다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정책 절실

서울연구원 보고서…국민건강조사 통해 10년간 식생활 변화 추적서울 시민들이 고혈압과 당뇨 등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 10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 서울연구원이 22일 내놓은 ‘서울시민 식생활 실태 분석과 식생활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2012년 23.6%에
박성훈 기자 2024-08-22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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