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소득 2000만 원 넘는 28만여 명, 건보 피부양자서 탈락… 공무원연금 20만 명으로 가장 많아
공적연금으로 연간 20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연금을 받던 28만 2000여 명이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공단이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의한 피부양자 소득요건 강화로 연간 공적 연금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탈
이의현 기자 2024-03-13 08: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