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은퇴 후 카페 창업 이렇게① 7가지 원칙과 13단계 필수 과정

은퇴 후 카페 창업 이렇게① 7가지 원칙과 13단계 필수 과정

은퇴 후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나 ‘동네 카페’를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카페’는 매력적인 노후 창업 대상으로 꼽힌다. 하지만 카페 오픈 후 3년 내 폐업이 70%에 이르는 게 현실이다. 성공하는 카페 창업은 5%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자가 60여 곳이 넘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전문가들이 전해 주는 ‘살아남
박성훈 기자 2024-06-10 08:18:29
‘산유국 꿈’ 현실화될까 … 액트지오 고문 “시추 해봐야 동해 가스전 입증 가능”

‘산유국 꿈’ 현실화될까 … 액트지오 고문 “시추 해봐야 동해 가스전 입증 가능”

산유국의 꿈을 우리도 이를 수 있을까. 동해 심해에서 석유와 가스가 나올 가능성이 정부 입을 통해 확인되면서 온 나라가 술렁이고 있다. 때 마침 이것의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했던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고문이 방한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을 끈다. 그는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상당히 높이 평가하면서
박성훈 기자 2024-06-07 15:30:51
초고령 사회 일본에선  70대의 절반이 일을 한다

초고령 사회 일본에선 70대의 절반이 일을 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20년 가량 일찍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2005년에 이미 고령화율이 20%를 넘어섰고 현재는 30%에 육박한다. 10명 중 3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들이라는 뜻이다. 그런 일본에서 70대 가운데 절반이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일본 전문 저널리스트인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장이 마침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를 통해 일본인
박성훈 기자 2024-06-07 09:21:11
이대로 가면 매년 인구 1%씩 줄어 100년 뒤 2000만 명 밑돈다

이대로 가면 매년 인구 1%씩 줄어 100년 뒤 2000만 명 밑돈다

저출생·고령화가 이대로 진행되면 우리나라 인구가 30년 이후 매년 1%씩 줄어 약 100년 뒤에는 2000만 명을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6일 통계청이 2022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최근 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전망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54년 전국 인구는 중위 추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구성장률은 2022년 -0.19%
박성훈 기자 2024-06-06 10:13:22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에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지급"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직원들이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주목을 끈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들과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저출생 극복의 핵심과
박성훈 기자 2024-06-05 11:19:42
장기화하는 인플레이션… 내 노후자산 포트폴리오 어떻게?

장기화하는 인플레이션… 내 노후자산 포트폴리오 어떻게?

나라 안팎으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 특히 은퇴자 혹은 은퇴를 앞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동안 모아든 노후자산의 가치가 뚝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다. 계속 얇아지기만 하는 지갑은 그런 우려를 더욱 부채질한다. 오현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수석매니저가 장기 인플레이션 속에서 내 노후자산을 지키는 법을 소개
박성훈 기자 2024-06-05 09:30:18

키즈카페 이용하고 반찬 사먹는 5060 세대 늘었다

키즈카페와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60대가 늘고 있다. 맞벌이 가구가 늘고 이에 따른 조부모의 육아 돌봄이 증가한 때문이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이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반찬 업종을 이용한 60대가 2019년 10.1%에서 작년 10∼12월 중에는 14.1%로 늘어났다. 50대 역시 18.7%에서 20.7%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중 20·30대 이용 비중이 44.4%에
박성훈 기자 2024-06-04 13:56:40
[부동산 생활법률] 전세금 일부 상환 시 대처법

[부동산 생활법률] 전세금 일부 상환 시 대처법

계약 만기를 앞두고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전세금의 일부만 돌려주고 나머지는 세입자가 들어오면 돌려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혹시라도 전세금을 일부라도 받을 경우, 나중에 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망설이는 세입자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세금을 전액 돌려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법적 대응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자기 권리를 찾도록 노
박성훈 기자 2024-06-04 07:38:46

행정법원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인 ‘임대료’에 관리비는 불 포함”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기준되는 ‘부동산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행정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을 2018년 1월에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 자녀들은 증여세를 신고하면서
박성훈 기자 2024-06-03 09:54:47

서울시, 직업캠프 열어 40대 중년 미래유망직종 전직 돕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직업 전환을 고려 중인 40대 중년들을 위해 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재단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과정,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의사와
박성훈 기자 2024-06-03 07:48:34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 인상… 진료비 상승 전망 불가피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 인상… 진료비 상승 전망 불가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주는 수가(酬價)가 내년에 1.96% 오른다. 이에 따라 내년 진료비와 함께 건강보험료 인상이 예상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열린 재정운영위원회에서 7개 보건의료단체와 내년도 평균 수가 인상률 1.96%를 골자로 한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상률은 전년 대비 0.02%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유형별
박성훈 기자 2024-06-01 13:21:42
[부동산 생활 법률] 집주인 채무로 인한 전세금 피해 대응법

[부동산 생활 법률] 집주인 채무로 인한 전세금 피해 대응법

집주인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전세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할까 걱정이 앞선다. 실제로 그런 사유로 인해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집주인의 채무 상태부터 확인하게 파악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세입자 입장에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박성훈 기자 2024-05-31 16:15:19
중산층과 고소득층 복권 구입 늘었다… 소득 3분위> 고소득층> 저소득층 순

중산층과 고소득층 복권 구입 늘었다… 소득 3분위> 고소득층> 저소득층 순

올해 1분기 중 국내 가구 10곳 중 한 곳이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것이다. 특히 중산층이라고 할 소득 3분위 가구들이 가장 복권 구매에 적극적인데다 최근에는 고소득층 가구도 복권 구매를 늘리고 있는 등 장기 불황에 따른 소득 감소 및 정체를 일확천금의 꿈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인다.3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박성훈 기자 2024-05-30 08:24:15
한국소비자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서비스, 과학적 근거 없어”

한국소비자원 “로또 당첨번호 예측 서비스, 과학적 근거 없어”

한국소비자원이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적 근거가 없는데도 이용자가 늘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작년 2023년까지 5년 동안 로또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모두 1917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과 작년에는 각각 600건 이상씩 접수되는 등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는 것
박성훈 기자 2024-05-29 07:56:32
[부동산 생활 법률]  명도소송 전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부동산 생활 법률] 명도소송 전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상가 임대차 명도소송에서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은 소송의 판결문을 유지 시켜주는 필수 절차이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 전 필수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 전 계약해지는 필수다. 계약 해지가 안 된 상황에서는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이 불가능하다. 계약해지는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효력이 발생한다. 점유이전금
박성훈 기자 2024-05-28 07:33:05

행정법원 “국유지 된 땅의 손실보상청구권은 편입 당시 소유주에게”

자신의 한강 인근 땅이 국유지가 된 줄 모르고 팔았던 사람이 뒤늦게 소송을 통해 83억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양상윤 부장판사)는 한 모 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실보상금 소송 1심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감정평가 결과를 참고해 서울시가 한 모 씨에게 83억 4768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한 모 씨는 당시 영등포
박성훈 기자 2024-05-27 08:46:23
먹거리 물가 상승률, 7분기 연속 소득 증가율 상회… 1분기 외식 3.8%·가공식품 2.2% 상승  

먹거리 물가 상승률, 7분기 연속 소득 증가율 상회… 1분기 외식 3.8%·가공식품 2.2% 상승  

올해 1분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7분기 연속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다. 2분기에도 주요 외식 및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올라 먹거리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404만 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가처분소득은 이자와 세금 등을 내고 소비나 저축에
박성훈 기자 2024-05-27 08:43:42

고물가·고금리에 중산층까지 20%가 ‘적자’

고물가와 고금리에 소득 감소가지 겹치면서 올해 1분기 중산층 가구의 20% 가량아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 중 적자 가구가 26.8%인 것으로 나타나 1년 전의 26.7%와 비교해 0.1%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이들은 소득에서 세금·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 보다 소비지출이 많은 가구들
박성훈 기자 2024-05-26 08:43:48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인천 계양구, ‘치매전담 시립 요양원’ 착공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인천 계양구, ‘치매전담 시립 요양원’ 착공

◇ 인천 계양구, 2026년 목표로 ‘치매전담 시립 요양원’ 착공인천 계양구가 치매환자 돌봄과 치료를 전담하는 공립 노인요양시설 건립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시립 노인요양원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223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3000㎡ 규모의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서구에도 치매
박성훈 기자 2024-05-23 08:05:02
[명의 특강] 강북연세병원 김동혁 원장 ‘관절염 늦추는 운동법’

[명의 특강] 강북연세병원 김동혁 원장 ‘관절염 늦추는 운동법’

고령화와 함께 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가 어느 새 300만 명을 넘어섰다. 무릎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 운동을 부드럽게 해 주는 무릎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이라 한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사실상 어렵다.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관리로 하체근력을 강화해 연골 손상을 최대한 늦추는
박성훈 기자 2024-05-22 09: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