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2명 발생… 야간 외출시 밝은 색 긴 옷 ‘필수’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3일 “올해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 2명이 지난 달 29일 확인됐다”면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과 구토, 인지 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일본뇌염 발생은 지난 해 9월 6일에 비해 8일이나 빠른 것이다. 2020년과 2021년은 각각 10월 8일, 8월 3
이의현 기자 2024-09-03 09: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