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퇴직 후 건강 보험료, 얼마나 내고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을까

퇴직 후 건강 보험료, 얼마나 내고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을까

정년을 앞둔 직장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퇴직 후 건강보험료 납부와 관련해 적지 않이 걱정을 한다. 직장 다닐 때보다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지,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 등등 걱정이 많다. 직장에서 지역으로 건강보험료 체계가 달라지는 데 따른 궁금증과 보험료 절감 방안을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를 통해 알아보자.◇ 직장가입자, 보
이의현 기자 2024-03-06 10:28:00
‘숙면(熟眠)’, 노후 건강의 첫 걸음

‘숙면(熟眠)’, 노후 건강의 첫 걸음

잠이 부족하면 만사가 귀찮고 힘들어진다. 집중력이 떨어져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판단력과 자제력이 흔들리고 달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과 술, 담배가 당긴다. 자연스럽게 혈당 관리 등에 문제가 생기고, 치매 인자에 노출되고, 결국 급격히 노화가 찾아온다. 수면 장애가 건강 100세의 꿈을 망치는 것이다. 잠이 왜 중요한지, 숙면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
이의현 기자 2024-03-06 08:47:41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3745 달러… 경기 회복에 환율 상승 겹쳐 1년 만에 2.6% 반등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 3745 달러까지 반등했다. 전년도인 2022년에 원화 가치 하락 탓에 7% 이상 줄었던 것이 달러 기준으로 2.6%, 원화 기준으로는 3.7% 상승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2022년의 3만 2886달러에 비해 2.6%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 1000원
이의현 기자 2024-03-05 09:00:54
남은 생을 좌우할 ‘근(筋) 테크’…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근력운동을

남은 생을 좌우할 ‘근(筋) 테크’…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근력운동을

나이 50을 넘기면서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근력 감소를 느끼게 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나, 계단이나 산을 오를 때 힘겨움을 느끼는 것이 근력 저하 때문이다. 근육량이 부족해지면 당장 근력과 근육량이 모두 축소되는 근감소증과 함께 신체 자세에 이상이 오고 통증과 호흡 곤란, 소화기 이상 등이 찾아온다. 골다공증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노출되기도 쉽고 심적
이의현 기자 2024-03-05 08:11:35
지난해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 폭 27.1% 증가… 고금리에 장기화에 서민 등골 휜다

지난해 가계 이자 비용, 역대 최대 폭 27.1% 증가… 고금리에 장기화에 서민 등골 휜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대출 이자 비용 지출액이 지난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 원으로, 직전 연도인 2022년의 9만 9000원에 비해 31.7%나 급등했다. 물가 영향을 배제한 실질 이자 비용 역시 2022년 9만 2000원에서 지난해 11만 7000원으로 27.1%나 크게 증가했다.
이의현 기자 2024-03-04 08:51:17
[이슈&이슈] 은퇴 후 소득 있으면 연금 삭감...‘재직자 연금 감액 제도’ 한일 비교해 보니

[이슈&이슈] 은퇴 후 소득 있으면 연금 삭감...‘재직자 연금 감액 제도’ 한일 비교해 보니

이제는 나이 60을 넘어 70이 되어도 ‘일자리’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조금이라도 일할 상황이 되면 어떤 일이든 노후 소득을 만들어야 안심이 된다. 국가 재정 측면에서 보더라도, 한 명이라도 고령자들을 일자리 시장으로 끌어내야 세금을 더 거둬들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연금 감액제’라는 것이 있어, 현재 연금받는 기간 동안 일정 소득이 있으
이의현 기자 2024-03-04 08:24:38
노년 걷기… ‘10,000만 보’에 집착 말고 편하게, 명상 하듯이

노년 걷기… ‘10,000만 보’에 집착 말고 편하게, 명상 하듯이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보편적인 신체 활동이 ‘걷기’다. 하지만 이 마져도 제대로 실천 못하는 이들이 많다. 서울 시민의 하루 걸음 수는 5000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걷기 플랫폼 같은 앱을 통해 확인된 수치가 이 정도이니 전국 평균으로는 이 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벤터빌트 대학의 이반 브리튼 교수 연구팀에
이의현 기자 2024-03-04 08:07:21

경찰, 의료대란 첫 강제수사 돌입… 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주요 관계자들에 대해 1일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
이의현 기자 2024-03-01 12:59:27
TDF 연금 운용 시 유의점...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수익 봐야 

TDF 연금 운용 시 유의점...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수익 봐야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에서 TDF에 투자해 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TDF의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 상당수 투자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펀드가 제대로 운용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지 궁금해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국내 최대 TDF라고 할 수 있는 자산배분 TDF를 운용 중인 김정욱 연금전략본부 이사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TV를 통해 TDF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투자 방향
이의현 기자 2024-03-01 10:16:33
[100세 시대 신간] 진세란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100세 시대 신간] 진세란 <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대다수 사람들은 죽음에 임박해서 많은 후회들을 한다. ‘그 때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 것을…’, ‘그 때 그 사람들에게 더 살갑게 대해 줄 걸…’, ‘그 때 그렇게 돈을 허투루 쓰는 게 아니었는데…’, ‘그 때 부모님께 사랑 한다는 말 한 마디라도 건낼 것을…’ 등등.이 책은 우리가 죽기 전에 하는 이런 많은 후회들 가운데 33가지
이의현 기자 2024-02-29 08:33:09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④ 사회초년생이 살펴야 할 6가지<끝>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④ 사회초년생이 살펴야 할 6가지<끝>

연금보험은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를 대비하는 금융상품이다. 세액공제나 비과세 같은 세제혜택은 물론 종신형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나 기능이 커 노후 대비 금융상품으로 인기다. 하지만 세제혜택, 적립방식(자금운용 방식), 거치기간, 납입방법, 연금 수령 방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막막한 경우가 있다. 신성혁 코리아인슈어
이의현 기자 2024-02-29 08:30:57
금리 변동기, 장기채 투자 원한다면 '스트립채권'을 주목하라

금리 변동기, 장기채 투자 원한다면 '스트립채권'을 주목하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2024년의 기준금리 중간값을 4.6%로 전망하면서 올해 최소 3차례 금리인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양한 투자자산이 기준금리에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가장 먼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산은 ‘채권’이다. 당장 미국 국채 금리가 10년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우리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된다면
이의현 기자 2024-02-28 10:33:48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③ 연금 투자원칙 3가지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③ 연금 투자원칙 3가지

입사 후 1년이 지나면 DB형이나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하게 된다. 연말정산을 위해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는 개인형 연금계좌(IRP, 연금저축)에 가입하면서, 자연스럽게 DC제도나 개인형 연금계좌에 적립되는 연금을 어떻게 투자할 지 고민을 하게 된다. 심경민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수석매니저가 어떤 투자 원칙을 가지고 연금 투자를 해야 할 지에 관해 조언을 준다.
이의현 기자 2024-02-28 09:39:57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③ 연금 투자원칙 3가지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③ 연금 투자원칙 3가지

입사 후 1년이 지나면 DB형이나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하게 된다. 연말정산을 위해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는 개인형 연금계좌(IRP, 연금저축)에 가입하면서, 자연스럽게 DC제도나 개인형 연금계좌에 적립되는 연금을 어떻게 투자할 지 고민을 하게 된다. 심경민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 수석매니저가 어떤 투자 원칙을 가지고 연금 투자를 해야 할 지에 관해 조언을 준다.
이의현 기자 2024-02-28 07:49:11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본격화…낙후된 서울 서남권 ‘직·주·락’ 미래 첨단도시 추진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본격화…낙후된 서울 서남권 ‘직·주·락’ 미래 첨단도시 추진

서울시가 낙후 및 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남권 지역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 사업에 나선다.서울 서남권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소비·제조산업의 중심지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이후 지역 경제 침체로 기반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진 지역이다. 영등포와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이의현 기자 2024-02-27 15:50:43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권리금 포기 특약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권리금 포기 특약

점포 계약을 맺을 때 건물주가 “나중에 동일 업종의 가게를 들일 수 없어 권리금을 주기 어렵다”며 권리금 포기를 특약으로 넣자고 우기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음식점이 들어올 경우에 그렇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가게를 빨리 열어야 하는데, 나중에 권리금도 못 받고 나갈 것이 우려되어 주춤하게 된다. 이대로 계약을 해도 괜찮을까?- 권리금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이의현 기자 2024-02-27 11:00:01
자영업자도 고령화 ‘가속’… 작년 환갑 이상 200만 명에 전체 37% 육박

자영업자도 고령화 ‘가속’… 작년 환갑 이상 200만 명에 전체 37% 육박

자영업계의 노령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은퇴 후 생계형 창업까지 늘면서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었고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37%에 육박했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 4000명 증가한 207만 3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71만 1000명, 2020년 181만 명, 2021
이의현 기자 2024-02-27 08:55:33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② 연금계좌의 3가지 혜택

2030 부터 시작하는 개인연금 ② 연금계좌의 3가지 혜택

IRP와 연금저축은 연간 적립금에 대해 일정 한도까지 세금을 환급해 준다. 이렇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세제혜택은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더 커진다. 연금계좌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세제혜택이 누적되어 상당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일찌감치 연금저축을 준비하면 2030에게 어떤 혜택들이 주어지는지 진윤선 미래에셋증권 연금RM본부 선임매니저가 알려준다.
이의현 기자 2024-02-27 08:22:21

[비바 2080 시론] 심화하는 도시·수도권 노령화 … 기본 인프라 구축 시급하다

수도권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2000년에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 100명당 약 25명에서 2021년에는 그 보다 5배나 많은 121명 이상으로 늘어났다는 통계청 보고가 발표됐다. 전국 인구의 절반이 사는 수도권의 노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다. 내년 2025년, 드디어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를 맞게 될 우리의 암울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는 통계 수치
이의현 기자 2024-02-27 08:19:03
[이슈&이슈] 오늘부터 스트레스 DSR 적용… 대출한도 확 줄어든다

[이슈&이슈] 오늘부터 스트레스 DSR 적용… 대출한도 확 줄어든다

앞으로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예고된 대로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차주의 상환능력을 더욱 깐깐하게 따지겠다는 의미다. 당연히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 수 밖에 없는데, 전
이의현 기자 2024-02-26 09: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