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 갈아타기’ 큰 성과… 29만 명이 이자절감 혜택
은행권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도 시행 1년 5개월 만에 29만 명이 모두 16조 원 규모의 대출을 갈아타 상당한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이자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와 향후계획’을 통해 지난
이의현 기자 2024-11-10 15:49:01